[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이 입담을 뽐냈다.
9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박기영,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은 "사실 제가 8년 전 2015년에 오디션을 봤었다"며 "그때 광화문에서 오디션을 보고 나오자 마자 민경훈을 만났는데 보자마자 저 사람은 되겠다 싶더라"고 했다.
또 박재정은 "사실 제가 2년전 MSG워너비로 출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촬영 당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불발됐다"고 회상했다.
그런가하면 박기영은 이상민에게 할말이 있다며 "예전 톱스타 룰라 이상민에게 지나갈때마다 90도 인사를 했다"며 "근데 인사 한번을 안받아 주더라"고 했다.
이어 박기영은 "그당시 이상민은 눈에 뵈는게 없었다"며 "근데 지금 이상민 눈을 태어나서 처음본다"고 했다. 신연아는 이상민에 대해 "난 이상민이 좀 대부 같은 느낌이었다"고 했고 이를 들은 이진호는 "근데 지금은 대부업에 쫓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영은 데뷔 25주년 달라진 점에 대해 "내가 스무살 때 데뷔했는데 그때 '마지막 사랑'을 녹음할 때 너무 어려 감정을 모르면서 노래했다"며 "근데 확실한 건 '마지막 사랑'은 지금 훨씬 더 잘 부른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박기영에게 "인천에서 휘트니휴스턴으로 유명했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박기영은 "인천에서 나 모르면 간첩이었다"며 "인천 휘트니휴스턴으로 유명했다"고 했다. 박기영은 "휘트니 휴스턴 노래는 다 카피했다 며 "지금도 기억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자신했다. 에일리는 "나는 한국에 비욘세였다"고 했다. 그러자 박기영은 "비욘세가 나보다 데뷔가 늦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박기영은 "예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휘트니 휴스턴 편으로 그려질 때 난 휘트니 휴스턴 노래는 정말 자신이 있었고 당연히 1등을 할 줄 알았다"며 "그런데 이영헌이 반칙을 해서 박민혜랑 같이 나왔고 그래서 졌다"고 했다. 이에 이영현은 "미안하다"며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언니로서 우리 팀 막내인 박민혜에게 트로피를 주고 싶었고 다른 날보다 발가락에 힘을 더 줘서 빡세게 불렀다"고 했다.
이무진은 '신호등'에 대해 "내가 만든 곡이다"고 했다. 이에 박기영은 "수익이 대단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이무진은 "여기 선배님들이 많은데 주름 잡을 수 없다"고 했다.
'신호등'이 흥행 할 줄 알았냐는 말에 이무진은 "내가 만든 곡중에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언제 가수의 재능을 발견했냐고 묻는 질문에 에일리는 "중학교 때 짝사랑하던 선배 오빠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오빠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장기자랑 때 처음으로 자작곡을 만들어 불렀다"며 "친구들이 하도 칭찬을 하니까 그에 힘입어 인터넷에 영상을 올렸는데 그게 잘 되면서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에일리에게 "그 오빠랑 사귀었냐"고 물었고 에일리는 "고백 안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