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1박2일' 슬리피, 콧뭇이라고 우겼는데 코피..."진짜 빨갛네"

입력 2023-12-11 0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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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1박2일' 캡처
KBS2TV '1박2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슬리피가 콧물을 흘린거라고 했으나 이것은 코피였다.

10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의좋은형제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PD는 "오늘의 잠자리 복불복은 6대 6팀전인데 이번엔 진짜 형님 팀와 아우 팀으로 나뉜다"며 형님 팀에는 이원종, 정상훈, 천명훈, 연정훈, 김종민, 김동현이 속했고 아우 팀에는 문세윤, 슬리피, 안재현, 딘딘, 나인우, 유선호로 구성됐다.

잠자리 복불복 전 5분간의 야자타임으로 전의를 다지고 총 3라운드의 게임을 진행하며 실내취침과 야외취침의 운명을 맞이했다. 수중 줄다리기, 진짜 식혜 먹은 사람 찾기, 수중 두더지 게임 등 총 3라운드의 결과 형님 팀이 압도적으로 승리해 실내 취침을 하게됐다.

다음날 기상 미션은 볏짐 나르기였다. 시간 안에 어떤 팀이 더 많은 볏짐을 나르느냐를 보는 것이었다. 결과는 아우 팀의 승리였다. 이에 아우 팀이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었다. 식사는 바로 예산 소머리국밥 한상이었다. 아우 팀 멤버들은 야무지게 밥을 말아서 먹방을 펼쳤다.

형님들은 소머리국밥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연정훈은 "소머리 직접 잘라서 해 먹으면 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PD는 "귀한 손님들이 오신 만큼 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예산 사과를 꺼냈다. 형님들은 사과도 만족하며 맛있게 깎아 먹었다.

식사가 마무리 되어갈 때 쯤 안재현은 슬리피를 보더니 "형 또 코피난다"고 했다. 슬리피는 대수롭지 않게 "콧물이다"고 했고 안재현은 "근데 빨갛다"고 했다. 슬리피는 휴지를 뭉쳐 콧구멍에 넣으며 "진짜 콧물이다"고 했다. 문세윤은 "근데 휴지 빼면 빨간거 아니냐"고 했고 슬리피가 휴지를 빼자 진짜 빨간색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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