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엄정화가 24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12일 "아주 오랜 전에, 제가 목을 다치기 전에 간절한 기도를 했는데..그때 역시 음악쪽으로 소속사가 없어서 앨범 작업을 어찌해야 할지, 이대로 가수 활동을 그만할 순 없다는 기도와 콘서트를 꼭 하고 마무리하고 싶다는 기도 였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 기도 마치고 삼십분도 안되어서 YG 양현석님의 전화를 받았고 그리고 마침내 디스코 앨범 만들게 되었어요"라며 "그때 라이브의 매력에 빠져 이젠 정말 노래를 불러야겠다고 다짐했는데..거짓말처럼 목을 다치고 너무 안타까운 십년을 보냈어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계속 노래하게 하셨고 환불을 거쳐 유랑단까지 이끄시고 콘서트를 주셨어요"라며 "정말 놀라운 하나님,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절대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콘서트를 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고 털어놨다.
한편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오는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