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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이태리 요리 '학원' 출신..돈 내고 요리 배운 사람들은 달라"(인생극장)

입력 2023-12-11 18: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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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의 인생극장' 유튜브 캡처
'남보라의 인생극장'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남보라가 혼밥 요리에 도전했다.

최근 배우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어차피 혼자 사는 인생... 오늘도 혼자다! 아! 아니지... 난 혼자가 아니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남보라는 "오늘은 집에 혼자 있다. 오빠와 동생은 저녁을 먹고 온다"며 "저녁에 저랑 머털이(반려견 이름) 둘인데 냉장고에 뭐가 없고 장식장에는 파스타면이 있더라"라며 '나홀로 파스타'에 도전할 것임을 밝혔다.

편의점에서 베이컨, 소시지를 사 온 남보라는 요리 이름을 '집에서 혼자 먹는 파스타'라고 전하며 "파스타 면 후기가 엄청 나서 사봤는데 다른 면보다 조금 거칠더라. 소스가 면에 촥촥 감긴다"고 말했다. 그러나 "근데 난 면에 대해 잘 모른다. 맛있다고 해서 후기 보고 바로 구매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베이컨 올리브 파스타를 준비한 남보라는 "뉴욕 여행을 한 적 있다. 거기서 매일 올리브를 종류별로 먹었다"며 "생 올리브가 가진 향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태리 요리학원 출신이다. 돈 내고 요리 배운 사람들은 마늘을 썰지 않고 빻는다"며 "빻아서 넣어야 마늘향이 잘 올라온다"고 전했다.

치즈를 갈고 올리브 오일에 토마토를 절인 남보라는 "간은 만드면서 다시 맞추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파스타 에멀전 과정 중엔 "에멀전이 너무 잘됐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파스타를 완성 후 플레이팅까지 마친 남보라는 "진짜 맛있다. 아사 직전 먹은 밥이라 너무 맛있다"며 "에멀전이 실패할까 봐 조마조마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끝으로 남보라는 "혼자 태어나서 혼자 가는 인생"이라고 하며 혼밥에 대한 쓸쓸함을 표하면서도 "아 난 혼자가 아니지"라며 머털이를 끌어 안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앞으로도 머털이를 많이 사랑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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