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짝사랑녀에게 차단당한 지 100일째라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서는 사랑밖에 모르는 순박한 사연자가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연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차단당한 지 100일 정도가 됐다"라며 운을 뗐다. 또한 "친구로 지내기로 했는데 좋아하는 마음을 들켜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라며 막연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사연자는 "카톡은 차단이 되어 있지만, 문자는 차단이 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으니 문자를 보내도 될지 말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라 답해 보살들은 순수함에 미소를 짓기도 했다.
또한 사연자는 "노무사 사무소에 면접을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날 배우 김혜윤 씨를 닮은 분을 만났다. 면접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눴다. 그때 빠진 것 같다"라 말하는 등 운명적인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사연자는 "다음에 또 만나고 싶으니 영화를 함께 보러 가자고 했다. 전화번호도 자연스럽게 교환했다"라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밥은 네가 사 줬냐"라 물었꼬, 사연자는 "더치페이를 했다"라 답해 보살들의 실소를 자아내게끔 했다.
기억을 되짚는 사연자에 서장훈은 "기억이 정확히 안 나면 더치페이를 한 거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