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회장님네' 박순천X강현종, 약 20년만 母子상봉..."보고싶었어" 눈물

입력 2023-12-12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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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순천과 강현종이 20년이 훌쩍 지나고 나서야 재회해 눈시울을 붉혔다.

11일 밤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수남이' 강현종과 박순천의 눈물의 상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두 김장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박순천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순천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아들로 나오는 수남이 강현종이 오늘 온다고 해서 나도 왔다"며 "아마 '전원일기' 끝나고 21년 정도 됐는데 이후로 보지는 못하고 풍문으로만 듣고 알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수남이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그런 것들을 듣기만 했는데 오늘 수남이 볼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용건은 강현종이 이미 갔다고 전했다. 박순천은 크게 실망하며 "내가 푸근한 엄마가 아니었나 보다"고 하며 섭섭해 했다. 하지만 강현종은 가지 않았고 박순천 앞에 등장했다.

박순천은 강현종을 알아보자마자 뛰쳐 나가 아들을 꼬옥 안아줬다. 두 사람은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안겼다. 강현종은 "죄송하다"며 "제가 연락도 못 드리고 근데 진짜 보고싶었다"고 했다. 박순천은 강현중에게 나이를 물었고 강현종은 "저도 이제 44살이다"며 "어느덧 '전원일기' 당시 선생님 나이가 된거다"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순천은 "강현종을 보고 싶었던 게 연예계 떠나고 '전원일기'도 끝나고 사회에서 자리 잡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가정까지 이루고 사는 게 대견한데 왜 결혼식 때 왜 연락을 안해줬을까 궁금했다"고 했다. 이후김용건은 "수남이가 힘든 시절이 있었다더라"며 "아버지 돌아가시고 생활이 힘든 적도 있었다"고 했고 사정을 들은 박순천은 강현종을 이해했다.

이후 다같이 모여 김장을 시작했고 김장을 다하고 나서 김혜정 비법이 가득 담긴 수육이 완성됐다. 굴과 김치와 수육이 마련 되어 다들 맛있게 먹고 있을 때 박순천은 강현종 부터 챙기고 나서야 본인이 수육과 김치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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