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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英BBC, 방탄소년단 입대에 비틀즈 전성기 해산 비유 "2차 세계대전 떠올려"

입력 2023-12-14 14: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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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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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영국 BBC가 전원 군입대로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에 비틀즈가 전성기에 해산한 것으로 비유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과 12일 RM, 뷔, 정국, 지민이 모두 입대를 하면서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부터 제이홉, 사회복무요원 중인 슈가까지 전원이 군백기를 보내게 됐다. 이에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AP·로이터·AFP 통신 등 해외 매체들도 방탄소년단의 입대를 집중 조명했다. 당시 입대 상황을 기사로 상세히 알리기도 했다.

최근 BBC는 '군대 간 BTS-현재 최고의 K팝 스타는?'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BBC는 "많은 이들이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을 지 모른다"며 말레이시아 K팝 학자 지미 팍의 말을 인용하며 "BTS가 없는 가운데 아미는 그들의 노래를 차트 순위에 올리고 있다. BTS에게 완전한 충성을 맹세한 아미들은 연인을 전쟁터로 내보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아내들을 떠올리게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틀즈가 군대에 가기 위해 그들의 명성이 최고조일 때 해체했다고 상상해보라"라면서도 "BTS의 부재는 K팝 산업 전체로 볼 때 다른 그룹들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이미 팬들은 걸그룹 뉴진스, 르세라핌 등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케이팝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입대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돌아온 후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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