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골때녀' FC원더우먼, 간절함으로 얻은 승리…슈퍼리그 진출(종합)

입력 2023-12-13 22:34:23
    • 복사완료!

SBS '골때녀' 방송캡쳐
SBS '골때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FC탑걸과 FC원더우먼의 챌린지리그 경기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직행 티켓이 걸린 FC탑걸과 FC원더우먼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승격과 방출이 걸린 챌린지리그, 슈퍼리그 직행 티켓을 건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원더우먼의 감독 정대세는 "이 경기만 이기면 우리는 슈퍼리그 올라가는 거 확정이야. 이렇게 만든 건 우리 자신이라는 거 그 자신감을 가져도 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원더우먼 선수들이 자심감을 얻었다. 이어 트루디는 "그치만 방심하지 말자"라고 말했고, 정대세는 "노 방심, 네버 방심"라고 강조했다.

정대세는 "다른 경기들을 봤을 때 다른 팀들이 제대로 안 하더라고 압박을. 생각할 시간이 생기니까. 압박을 더 확실하게. 압박이 목적이 아니라 빼앗는게 우리는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대세는 "우리 축구를 하는게 맞는 거 같아"라며 탑걸의 에이스 김보경을 감싸는 전략으로 "원더우먼의 감옥에 가둬버리자"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설희는 "보경 언니 꼼짝 못할 거예요"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가영은 "제가 저번에 맨마킹을 당했었잖아요. 한 명이 붙는 게 너무 힘들더라. 근데 거기에 원더우먼 선수가 2~3명 붙는다? 그럼 저는 보경 선수는 쉽게 자기 플레이를 하지 못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김보경이라는 선수를 꽁꽁 묶어 놓겠다"라고 자신했다.

탑걸 감독 최진철은 김보경을 묶어 놓겠다는 원더걸스에 "왜 보경이만 생각하시지?"라며 의아해했다. 김보경은 "원더 감옥 아무리 탄탄하다 한들. 원더 감옥을 잘 탈출해서 우리 언니들이 원더 감옥을 부숴주고"라고 말했고, 채리나는 "내가 탈출시켜 줄게"라고 덧붙였다.

챌린지리그 1위 쟁탈전 경기 당일 원더우먼 김가영은 "이번에 이기면 3연승이야. 들어오자 마자 3연승. 진짜 좋은 시절에 들어왔다. 나 때는"라고 장난에 시동을 걸었고, 가만히 듣고 있던 김희정이 "다들 그냥 앉아 있네? 똑바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패배의 맛을 알고 싶지 않다는 신입에 김희정은 "아는 순간 지옥의 맛이다"라고 말했다.

탑걸 시즌2 멤버 바다, 간미연, 문별, 아유미가 응원을 위해 찾아왔다. 인사를 나누고 채리나는 "뭉클했다. 너무 고마운 친구들이고 오늘 그 친구들이 다 오는 날이니까 좋은 경기 보여주고 싶다. 너희 들이 밑거름이 되어 탑걸이 지금의 모습이다를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경기가 시작되고 두 팀의 신경전에 바다는 "와 장난 아니다. 벌써 시작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보경은 원더 감옥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에 김승혜는 "보경이한테 너무 많이 가는 거 아니야?"라며 놀랐다.

소유미와 김가영을 제친 다영이 몸싸움 중 넘어졌고, 파울을 외치는 다른 선수들에 이영표는 "아냐 저거는 민 게 아니라 다영이가 어깨싸움을 잘 한 거야"라고 설명했다. 유빈의 코너 킥이 수비하던 김가영을 맞고 들어갔다. 원더우먼의 자책골로 탑걸이 선제골을 차지했다.

원더우먼의 플레이에 분위기가 넘어가자 탑걸이 초조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보경 공을 막은 키썸의 슈퍼세이브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에 최진철은 "보경아 한 번 더 치고 가야지"라며 아쉬워했다. 세 차례의 골대 불운을 뚫고 김설희의 킥인이 골키퍼 태미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예상하지 못한 실점에 태미는 "나도 모르게 잡았어. 잘할게요 집중"라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태미의 핸드볼 파울로 원더우먼이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이전의 실점 영향이 있어 보이는 태미에 최진철 감독은 "태미야 괜찮다니까"라고 소리쳤다. 이어 태미가 소유미의 본능적인 공격을 태미가 선방했다. 김가영과 소유미의 플레이에 모두가 감탄했다.

원더우먼의 압박에 김보경은 "야 그만 좀 모여"라며 힘들어했다. 이에 최진철은 "혼자 모든 걸 할 수는 없어"라고 소리쳤다. 김설희의 킥인이 골대에 들어갔고, 원더우먼은 골키퍼 태미에게 닿았다며 골을 확신했다. 하석주는 "내가 보기엔 골대 안에서 맞은 거 같아"라고 예상했다. VAR 판독 결과 원더우먼의 득점이 인정됐다.

치명적인 실수에 위축된 태미는 "막으려다 보니까 킥인도 막는 것 같아"라며 자책했고, 채리나는 "괜찮아 상관없어. 우리가 넣을게 신경 쓰지 말라고"라며 위로했다. 그리고 김보경은 "승강전 하기 싫다는 생각으로 한번에 끝내야지 하는 생각이었다"라며 당시 각오를 밝혔다.

김가영은 "또 다른 기회가 아니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오늘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고"라며 이번 경기에 대한 마음을 말했다. 소유미가 김가영의 쐐기골 찬스로 데뷔골에 성공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