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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하석진 "상금 2억 5천→제작·출연진에 순금코인+상패 선물"(종합)

입력 2023-12-14 0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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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 사용처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지니어스 플랜" 특집에 김상욱, 하석진, 이시원,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상욱 교수는 강연 제의가 1년에 2,000개 이상 들어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1년이 365일밖에 되지 않아 물리적인 이유로 90% 이상 거절한다고 덧붙였다.

김상욱 교수는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안 룰을 정했지만 어려운 게 지인 찬스다. 장모님도 지인 찬스, 아내 지인 찬스도 있고. 방송에서 알게 된 김이나 씨가 요청한 적도 있었고. 장항준 감독님이 그렇게 많이 요청하신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연료에 대해선 “김영란 법 때문에 상한이 있다. 1시간에 100만원 제한이 있다”라고 밝힌 뒤 “그런데 방송은 예외다”라고 부연해 관심을 모았다.

배우 이시원은 “‘데블스 플랜’ 이후로 어린 친구들 반응이 좋다. 거기서의 실수가 평생 박제되는 거지 않냐. 190여개 국에서 공개하니까. 전 세계에 내가 울보로 박제되겠구나, 너무 걱정이 많았다”라면서 “하필이면 예고편 썸네일에 제 오열 장면이 박혔다. 처음으로 악플 신고를 해봤다”라고 털어놨다.

같은 프로그램 우승자인 하석진은 “과테말라, 튀니지, 노르웨이 이런 데서 남녀 가리지 않고 왔다. Marry me가 엄청 많았다. 성별도 안 가리더라. 그리스 털보 아저씨가 oppa marry me”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헤이즈는 “제가 사실 데뷔 9년차 이지만 방송활동을 많이 안 하다 보니까 사실 음원형 가수로 자리를 잡았다. 얼굴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라면서 “저는 ‘비도 오고 그래서’랑 ‘헤픈 우연’ 부른 헤이즈다”라고 셀프 홍보를 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어 “사투리도 지금보다 더 심했고 의식하게 되니까 어색하고 재미도 없더라. 방송하기를 전 회사에서는 아직은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해주셨다”라고 방송 출연이 적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번에 새로운 앨범이 나오는데 싸이 대표님이 전화가 와서 힘들게 만든 자식 같은 곡들을 나가서 자랑 안 해주면 누가 알아주냐고 말씀해주셨다. 너무 와 닿아서 대형 프로그램에 나가겠다고 했다”라고 ‘라스’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하석진은 ‘데블스 플랜’ 우승상금에 대해 “최대 5억을 만들 수 있었는데 미션을 수행 못 한 게 있어서 반 정도다. 약간 숫자로 된 트로피 같은 느낌이었다. 건들기 힘들어서 출연자 회식하면 사기도 했지만 정작 상금이 들어간 금액은 건들지 않고 있다가 방송이 다 나가고 나서 출연자 및 제작진한테 조그마한 선물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가 선물한 것은 순금 코인과 상패였다. 하석진은 “끝나고 모든 기자분들 첫 질문이 그거였다. 상금 어떻게 썼냐고. 이 고민까지가 ‘데블스 플랜’이었나 보다”라고 고심했던 것을 털어놨다.

이시원은 아버지가 멘사 회장 출신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아버지가 최초 고안한 발명, 특허들을 공개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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