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서치미' 하하 "술 취해 아내 '♥별'이 문 안 열어준 적 있다" 고백(종합)

입력 2023-12-14 22: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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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서치미' 캡처
KBS2 '서치미'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하하가 술 취해 아내 별이 문을 안 열어준 적이 실제로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2 '서치미'에서는 진짜 지석진을 찾는 하하의 여정이 그려졌다.

지석진과 송지효가 출연했다. 지석진은 송지효와의 비즈니스 관계 의혹에 "지효랑 사적인 통화도 많이 하는 사이다"라고 주장했다. 송지효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지석진의 말에 동의했다.

지석진이 "현무도 나한테 상담 많이 받았다. 결혼을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물었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저 형 때문에 내가 결혼을 안 한 거다"라며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 여의도 감자탕집에서 나한테 그랬냐, 안 그랬냐"고 폭로했다. 이에 지석진은 "천천히 하라고 했지"라고 다급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을 찾아야 하는 하하가 화면에 등장했다. 전현무가 하하에게 지석진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하하는 "나의 롤모델이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놀란 전현무가 "유재석이 롤모델이 아니고 지석진이 롤모델이냐"고 되묻자 하하는 "그렇다. 재석이 형은 노력하지 않냐. 석진이 형은 노력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아들 주례VS맞춤 정장 받고 하하 아들 주례'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지석진은 "야, 내가 맞춤 정장에 넘어가야겠니"라며 어이없다는 듯 폭소했다.

첫 문제부터 곽범이 계속해서 활약했다. 하하는 곽범이 지석진일 것이라고 의심했다.

미션이 시작됐다. 제한 시간 30분 내 지석진 옷 입은 사람을 찾는 미션이었다. 그러나 공포 분위기의 세트장에 겁 먹은 하하는 주변을 둘러보지 못했고, 런닝맨을 오래 한 탓에 자꾸만 게임에 참여해 스튜디오에 있는 지석진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으스스한 분위기의 세트에 도착한 하하는 겁에 질려 "튀어 나와 봐, 나 그냥 다 발로 차 버릴 거다"라고 엄포를 놨다.

하하는 3번 곽범을 지석진으로 생각했고, 2번 진짜 지석진을 제외했다. 진짜 지석진에게 비상금 중 299만 원을 송금하라는 지시에 하하는 곽범에게 돈을 송금했다. 지석진은 "하하를 원망하고 싶지 않은 게 내가 봐도 나 같다"며 곽범의 활약을 칭찬했다.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시치미단은 하하를 헷갈리게 했다. 최초 천만 원 중 오백만 원이 남은 상태의 하하는 "지효가 복병이다. 지효가 나만큼이나 석진이 형을 안다"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가장 돌리고 싶은 시간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1번 콧볼축소술 받기 전날, 2번 가장 큰 손해를 봤던 투자 전날, 3번 유재석에게 소개팅 받기 전날, 4번 눈물의 유퀴즈 나오기 전날이 보기로 나왔다. 지석진은 3번을 골랐다.

공포체험을 했던 곳과 같은 장소에 도착한 하하는 어이없어 하며 "제작비 잘 아낀다"며 "돈이 없으면 천만 원 준다는 얘기를 하지마"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제가 출제됐다. 사진만 보고 지석진의 귀를 찾아야 했다. 하하는 정답을 골랐다. 그러나 두 번째 문제에서 오답을 골랐고 50만 원이 차감됐다. 한 문제 빼고 다 맞힌 하하는 50만 원만 차감된 채 다음 미션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남은 비상금은 450만 원이었다. 다음 '하하가 나보다 꼰대일 때가 있다. 언제일까'라는 문제에 대한 답장을 본 하하는 혼란스러워 하기 시작했다.

다음 미션은 오디션이었다. 면접관 뒤에 숨은 진짜 지석진을 찾는 미션이었다. 하하는 오디션을 보면서 면접관을 상대해야 했다. 지석진을 찾지 못하면 200만 원이 차감되는 미션이었다.

곽범이 면접관을 통해 하하에게 "술 취해서 와이프가 문 안 열어주는 연기 해보세요"라고 지령을 내렸다. 이에 하하는 "실제 있었던 일이다"라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하하는 혀가 꼬인 채 "고은아, 내가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 나는데, 오줌이 너무 마려워"라며 신들린 연기를 했다.

지석진이 면접관을 통해 말을 시작하자 하하는 "석진이 형이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데"라며 눈여겨 보기 시작했다. 이어 하하는 "석진이 형이다"라고 확신했다. 하하는 면접관 뒤에 숨은 진짜 지석진을 정확하게 찾아냈다.

'은퇴를 앞둔 하하에게 해줄 말은?'이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진짜 지석진은 '인생 뭐있냐? 다시 하고 싶으면 다시 하면 되지. 오케바리'라고 보냈다.

곽범은 '동훈아, 고생했다. 이제 너를 돌봐'라고 답장을 보냈고, 하하는 곽범 답장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이내 지석진의 '오케바리'에 "석진이 형이 나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오케바리'다"라며 고민하기 시작했다.

고민하던 하하는 마지막으로 남은 비상금 450만 원을 곽범에게 송금하며 진짜 지석진 찾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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