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광규가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5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는 세계 각국의 실버타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짧아지는 은퇴까지 실버타운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늘고 있다.
홍현희는 "근데 서울 한복판에도 있는데 지금 거기 못 들어간다"고 했다. 실버타운이 월 300만원이나 하는데도 대기자만 수천명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부모님 세대 중 과반 이상이 실버타운 거주를 희망하고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상진에 따르면 울의 한 실버타운은 입주 신청 후 대기 기간만 약 7년 정도 소요될 정도였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그럼 기다리다가 내 인생 끝난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난 근데 진짜 실버타운이 관심 많다"고 했다.
싱가포르에서는 부모님을 부양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다 했다. 오상진은 "스스로 부양 불가능한 60세 이상 부모가 재판을 요청해서 자식에게 승소하면 자식은 매월 일정 금액을 부모에게 의무로 지급해야 한다"며 "이걸 만약 거부하면 벌금 또는 징역을 살 수 있다"고 했다.
특히 고독사 이야기가 나오자 김광규는 "심각한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를 바라 본 붐은 "한 잔 하라"고 하며 갑자기 차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아직 환갑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했고 오상진은 "아직 그런 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광규는 계속 씁쓸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