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지선 셰프가 스타를 꿈꿨다.
17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선 셰프는 장독대가 길게 늘어선 곳을 찾아갔다. 이곳은 바로 박세리 단골 가게를 운영한다는 장지녕 대표가 있는 곳이었다. 이를 알아 본 전현무는 "박세리 씨가 너무 좋아한다"며 "모든 반찬을 저기서 갖다 먹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굴 무침과 간장 게장으로 유명하다고 했다.
즐비한 장독대를 본 김희철은 "이거 모두 가격만 해도 얼마 정도냐"고 물었다. 이에 정지선은 "이게 약 30억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지선이 이곳을 찾아 온 것은 목적이 있어서였다. 정지선은 "스타 셰프라면 다들 도전하는 유튜브를 한 번 해볼까 한다"고 했다. 이를 보자마자 스튜디오 에서는 '甲'버튼을 눌렀다. 전현무는 특히 "스타셰프가 되고 나서 유튜브 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은 '한국인의 밥상' 콘셉트로 촬영하고자 한다며 최불암이 한 것 처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하려 했다. 이에 정지선은 "최불암 선생님과 비슷해 보이려고 노력 많이 했다"며 "목소리 톤도 연습 많이 했다"고 했다.
정지선은 열심히 최불암을 따라했고 이를 본 김희철은 "그냥 본래 모습 처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 영상을 찍은 정지선은 직원들에게 영상 확인을 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촬영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고 다시 촬영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다시 시작된 촬영은 역광이었다. 정지선은 오프닝 멘트도 버벅거려 눈길을 끌었다. 정지선이 찰영 후 또 확인을 하려 하자 이연복 셰프는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뭘 자꾸 확인하려 하냐"고 했다.
정지선은 "앞으로 100만 구독자 금방 찍을 것 같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이에 김숙은 "시작을 쉽게 보시는 것 같다"거 헸다. 전현무 역시 "13명 정도 볼 것 같다"고 놀렸다.
촬영을 마친 정지선은 장지녕과 만나 굴 무침 만드는 법을 전수 받았다. 정지선은 "안 가르쳐주실 법도 한데 다 가르쳐주시더라"고 전했다. 맛을 알고 있다는 전현무는 "굴무침을 한 통 선물받았는데 3일 만에 다 먹었다"며 "계속 먹게 되는 맛이더라"고 했다. 이외에도 정지선은 고등어시래기 추어탕 부터 된장 짜장 까지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요리를 완성 할 때 정지선은 유튜버 히밥을 만났다. 히밥을 만난 정지선은 "이미 스타셰프이지만 유튜브에서도 스타가 되고 싶어서 인기 유튜버 히밥을 불렀다"며 "앞으로 히밥에게 많이 부탁해야 할 것 같아서 맛있는 것 좀 먹이려고 불렀다"고 했다.
히밥은 정지선이 사용하는 카메라를 보고 "이제 시작했는데 저렇게 좋은 카메라를 쓰냐"고 물었다. 이에 정지선 셰프는 "나 스타 셰프냐"며 "스타는 좋은 카메라를 써야한다"고 했다. 히밥은 "나 때는 핸드폰으로 찍었다"고 했다.
정지선은 히밥에게 "내가 하게 되면 구독자 수 얼마나 될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히밥은 "10만은 금방 갈 것 같다"고 했다. 정지선은 "10만은 금방 만들 수 있는거냐"고 했고 히밥은 "사실 좀 힘들긴 하다"고 했다.
한편 호텔 CEO 김헌성은 호텔 내 반려견 클래스 점검에 나섰고 이연복은 야구계 레전드인 이대호와 송승준, 장원삼과 만났다. 세 사람은 이연복이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