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현무가 연예대상을 향한 욕망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욕망 VS 금욕’을 주제로 극과 극 토크가 펼쳐졌다.
문세윤은 이무생에 “데뷔하고 8년 정도를 소속사 없이 혼자 일을 다 하셨다고 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무생은 “그게 어렵다기 보단 오히려 재밌었다. 모든 걸 저 혼자 할 수 있지 않냐. 의상도 준비하고 운전해서 지방에서 재밌게 촬영도 하고. 이 시작을 영화, 연극,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했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형사 역이나 비서 역을 많이 했었다. 대본에 김 비서, 이 비서, 박 형사 이렇게. 제가 보여지는 장면 전에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다가 들어 갔을 까. 그게 보이든 안 보이든 했었던 거 같다”라고 지난 노력들을 회상했다.
그는 “그러다가 좋은 기회가 돼서 지금의 회사를 만나게 돼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나 좋자고 연기를 했는데 그런 운 좋은 순간은 만나서 지금 이 자리에 있구나”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이런 생각을 갖고 온 분한테 너무 저질 질문을 많이 했다”라며 민망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무생은 ‘천만 영화 주연 VS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질문에 “저는 바로 천만 영화다”라고 즉답했다. 그는 “상 욕심이 없냐”라는 말에 “그건 둘째 문제고 일단 관객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셔야 제가 존재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시청률 20% VS 연예대상’ 질문에 “우리 프로그램은 20%까지 나올 필요는 없다. 한 5% 이상만 나와도 된다, 현실적으로. 시청률 5% 정도에 상 받는 걸로”라고 애매하게 답해 원성을 샀다.
전현무는 계속된 질문에 “SBS 걸 주는 거냐”라고 물었고, MBC 거라고 제작진이 답하자 “MBC 거? 기안84를 제치고?”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이어 “사실 5%까지 나올 필요도 없다”라고 돌려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왜 형 대상 받으려고”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그럼 강심장 5% 가겠다”라면서 “저는 애정이 있다”라고 수습했다.
한편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