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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김미경, 물질 중 심장 질환에 실종..데자뷰일까

입력 2023-12-25 07: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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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신혜선과 김미경에게 위기가 닥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8회에서는 조용필(지창욱)의 아빠 조상태(유오성)와 조삼달(신혜선) 가족간의 불편한 관계가 점점 더 수면 위로 올랐다. 하필 용필과의 다정한 한 때를 상태에게 들킨 삼달은 어찌할 바 몰랐고, 고미자(김미경)도 심란했다.

생각이 많아지자 물질 중 해녀회장답지 않은 실수도 이어졌다. 전복을 따면서도 상념에 빠진 미자가 결국 손에 빗창에 긁힌 상처를 입은 것. 장갑 안에서 피가 흘러나오자 물 위로 올라오던 중, 갑자기 거대한 물살이 그를 덮치며 다시 물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위기는 일단락됐지만, 자꾸만 심장을 부여잡던 미자는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동안 세 딸들 몰래 약을 복용했던 이유는 그가 언제라도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심장 질환 환자였기 때문. 삼달도 그러한 미자의 상태를 의심했다.

기상청 슈퍼컴퓨터보다 정확하다는 미자는 날씨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뭍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하필이면 이때 심장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상황실에서 변화하는 날씨를 예의주시하던 용필은 미자의 실종 소식을 알려온 해경에게 그가 심장 질환 환자임을 알렸다.

고사리 장마가 찾아오는 계절의 사고는 용필의 엄마 ‘부미자’(정유미)를 앗아갔던 그 날을 떠올리게 했다. 그날도 동네 사람들은 삼달리 앞바다에서 목 놓아 울부짖으며 실종된 부미자를 기다렸고, 아들 용필은 수영도 못하는 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럼에도 결국 그는 싸늘한 주검으로 들것에 실려 나왔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 매주 토, 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웰컴투 삼달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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