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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딘딘X김종민은 호주→연정훈X유선호는 핀란드로...'최초 해외여행'(종합)

입력 2023-12-24 19: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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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1박2일' 캡처
KBS2TV '1박2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멤버들이 흩어져 여행을 즐겼다.

24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호주로 가게 된 김종민과 딘딘, 영원에 간 문세윤 나인우, 그리고 핀란드로 가게 된 연정훈과 유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과 김종민은 호주 시드니에 가게됐다. 다른 멤버들이 보이지 않자 김종민은 "배웅 안해주는거냐"고 하며 살짝 서운해 했다. 딘딘 역시 "인사도 없이 이별이다"고 했다.

딘딘은 김종민에게 "티켓팅은 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모른다고 했다. 이에 딘딘은 불안한 듯 "나 이 형이랑 여행 어떻게 하냐"고 했다. 두 사람은 호주에 다음날 아침 6시 37분에 도착 예정이었다.

비행기에 오른 두 사람은 자리를 잡았다. 김종민은 "난 수면제 챙겨왔다"며 책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절대 읽을 것 같지 않은 책이다"고 했다. 두 사람은 책을 읽지 않다가 기내식이 나오는 분위기가 되자 갑자기 책을 펼쳐들었다. 이 모습을 본 딘딘은 "승무원 오니까 책 읽는 척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종민은 승무원이 다가와도 책 읽는 척 하며 미소를 지었고 승무원이 지나가자마자 "나 졸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드디어 애타게 기다렸던 기내식 먹는 시간이 됐다. 딘딘은 불안한 듯 제작진에게 "이건 먹어도 되는 거냐"고 했고 김종민은 "이거까지 터치하면 나 가만 안 있는다"고 했다. 딘딘 역시 살벌하게 "좋게좋게 가자"고 제작진에게 경고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맛보는 조건 없이 먹는 식사에 크게 만족했다.

식사를 하며 두 사람은 "이게 마지막일 수 있다"고 하며 빵 한조각까지 비장하게 먹었다. 식사 후 김종민은 또 승무원이 다가오자 책을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호주에 등장했다. 시드니에 도착한 이들은 시드니에서 촬영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울루루라는 곳을 가야 했다. 10시간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는데 3시간 더 가야한다는 말에 두 사람은 좌절했다.

아침 일찍 시드니에 도착한 이들은 식사부터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비프파이, 소시지롤, 아이스커피, 플랫화이트를 주문해 32A$를 지출했다. 지출은 컸지만 호주에서 즐기는 첫 끼니에 김종민과 딘딘은 만족했다. 맛좋은 식사에 호주 여행이 만족 스러울 것이라 기대한 두 사람이었지만 항공기 탑승 지연에 또 대기해야 했다.

기다림에 지친 딘딘은 "이게 무슨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냐"고 외쳤다. 김종민은 "이건 거의 '고생한 자 더 고생하라'다"고 말했다.

그와중에 문세윤과 나인우는 영월에 갔다. 문세윤과 나인우는 두 사람의 끼니 뿐 아니라 제작진 몫까지 모두 자급자족해서 식사를 마련해야 했다. 이에 두 사람은 가마솥에 밥과 국을 만들기로 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가마솥 쌀을 씻어야 하는 두 사람은 쥐까지 나와 놀라며 끼니를 만들었다. 게다가 국물 요리 마저 실패하고 말았다. 문세윤은 국 맛을 보고 "흙탕물 생수 맛"이라고 했다.

한편 연정훈과 유선호는 유럽인 핀란드까지 가야 했다. 연정훈은 긴 비행 시간에 벌써 부터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유선호는 도착하자마자 눈 덮인 핀란드 전경에 감탄사를 내뱉으며 "내 동생이 이런 심경으로 하루하루 보낸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핀란드 전통 습식 사우나와 얼음 사우나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핀란드에 있는 산타마을로 가 산타까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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