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세영이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23일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0화에서는 진실을 향한 여정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연우(이세영 분)는 다시 한번 나비를 발견했다. 천명(이영진 분)은 박연우에게 배롱꽃의 의미를 묻는 등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였다. 박연우는 "100일 동안 꽃이 핀다고 해서 배롱꽃이지 않느냐"라 대답했다.
이에 천명은 "여기 온 지 100일이 되면 마지막 배롱꽃이 질 것이다. 그날 조선으로 돌아갈 마지막 시간의 문이 열릴 것"이라 말하며 박연우의 놀라움을 샀다. 박연우는 "조선에 갈 수 있는 것이냐"라 물었지만, 천명은 "이곳을 떠난다면 강태하의 심장은 멎게 될 것이다"라 말했다.
천명은 "오래전 누군가와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라며 이유를 묻는 박연우에게 아리송한 답을 건넸다. 이에 조선에서 수모를 겪었던 천명의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천명은 놀림을 받던 자신을 구해준 것이 박연우의 할아버지임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천명에게 "곤경에 처해 있는 사람을 도면 꼭 도와야 한다"라 말했고, 천명은 이에 보답하듯 박연우를 돕고 있었던 것. 이에 박연우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