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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아도이 오주환 집 공개 "뭘 이렇게 궁전에 살아, 너무 예쁘다"('노필터TV')

입력 2024-01-03 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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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필터TV' 유튜브 캡처
'노필터TV'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나영이 아도이 오주환 집에 방문했다.

3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에는 '똑똑똑 최초 연예인집 같이 구경해요 ep7. 아도이 오주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똑똑똑 최초로 연예인 집에 간다. 나의 자랑이다. 이 뮤지션과 내가 친분이 있다는 거가"라고 뿌듯해하며 "모두가 생각하는 그 사람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영은 "이 친구가 힘든 시절에 나도 힘들었다. 예거밤 많이 마셨다. 내가 너무 힘들 때부터 봤던 친구라서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안으로 향했다. 김나영은 멋진 인테리어에 "뭘 이렇게 궁전에 살아. 너무 예쁘다. 인스타 찍기 좋겠는데?"라며 감탄했다.

주인공은 아도이 오주환이었다. 김나영은 "너무 축하해. 선물 소박하게 준비했다"며 꽃다발과 쇼핑백을 건넸다.

김나영은 "10년 전에 우리가 힘든 시절에 기타를 배워서 저한테 도움이 됐다. 그때는 뭘 해도 잘 안 되던 시간이었는데 요즘 아도이가 너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더라. 길에서 막 서는 차 타고 놀러가지 않았었나"라며 그때를 추억했다. 이에 오주환은 "예전에 서교동에서 수십 명과 같이 살았었다. 거의 설국열차 마지막칸이었다. 거기서 17년 정도 살고 이사온지 얼마 안 됐다"라고 말했다.

최근에 결혼을 한 오주환은 "이태리 남부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이 콘셉트다. 요즘 인테리어할 때 트렌드가 있고 비슷하지 않나. 유행에 뒤쳐지지 않게 취향도 넣었다"며 "(아내)애칭이 호박벌이다. 호박벌이 집에 포인트로 되게 많다"라며 소개했다.

부잣집 향이 나는 화장실에 이어 옷방 드레스룸도 구경했다. 김나영은 "진짜 잘해놨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세탁기랑 건조기까지 있는 드레스룸이라 눈길을 끌기도.

침실로 들어선 김나영은 "말로만 듣던 제니 침대 아니냐"며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나 오주환은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방 화장실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김나영은 "진짜 핀터레스트에서 나오는 그런 욕조 아니냐"며 안으로 들어갔고, 오주환은 "소프트 욕조라서 엉덩이가 안 아프다. 뜨거운 물 받으면 말랑말랑해진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나무, 스테인리스가 콘셉트인 주방에 탁 트인 이태원 전망도 감탄을 안겼다.

오랜시간 해온 끝에 성공을 하게 된 아도이. 오주환은 "그냥 했다. 음악 제일 좋아하니까. 오래 해야겠다. 끝까지 해야겠다 했다. 음악을 하다 잘 안되면 주변 일들로 옮길 수 있지 않나. 끝까지 가야한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던 데랑 가까운 클럽이 있었다. 적으면 10명, 많으면 4~50명인 곳에서 공연했다. 밴드할 때도 50만원이면 많이 받는거였다. 5명이니까 나누면 10만원이었다. 근데 홍대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밴드였다. 얼마나 어려운 시장이었겠나"라며 당시를 떠올리기도.

김나영은 언제 인기를 체감했냐고 물었고, 오주환은 "공연을 했는데 줄이 건물 2바퀴를 돌았다. 그때 깜짝 놀랐다. 행사섭외가 되고 트와이스 채영님이 아도이 음악을 좋아한다고 해주시더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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