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알콜지옥’ ‘꼴찌 후보’ 문아량, 생존→1등 자신한 민규홍 탈락…반전의 생존 미션(종합)

입력 2024-01-08 23:42:16
    • 복사완료!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문아량이 생존 미션에서 기적을 보여줬다.

8일 밤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에서는 탈락자가 발생한 네 번째 미션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여기에 다른 행사가 있어 숙소를 비워줘야 해요. 저녁도 나가서 먹을게요”라며 관찰카메라를 가동했다. 제작진이 알콜러들을 데려다 준 곳은 술집이 가득한 번화가. 위험을 감지한 민규홍, 석정로는 술집이 없는 곳을 찾아 헤매다 술을 판매하지 않는 패스트푸드점으로 들어갔다. “무조건 안 먹죠”라는 이들의 말에 강한 금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이지혜, 문아량은 “단체복 입은 모습을 남기고 싶었는데 저희가 휴대폰이 없잖아요”라며 즉석사진을 찍는 소소한 재미를 느꼈다. 술 없이 식사를 마치고 어디론가 사라져 걱정을 자아냈던 이들은 또 네 컷 사진을 찍으러 간 것으로 확인돼 웃음을 줬다. 삼겹살을 먹던 김태원, 한윤성, 황홍석은 주위를 둘러보다 소주를 주문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고기 한 점에 소주병을 한 번 쳐다보는 '자린고비 작전'을 위한 주문이었던 것이 드러나 안도하게 했다.

문아량, 민규홍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술을 찾았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으니까.. 제 인생에서는 술이 1순위였는데 지금은 필요없어요”, “제가 생각하는 게 바뀐 거 같아요. 규칙적인 생활부터 제가 어떻게 가야할지 바닥을 다져놓은 기분이에요”라며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평화롭던 합숙소에 갑자기 “한 시간 내로 지옥 훈련 시작합니다. 운동복 갈아입고 5분 안에 집합합니다”라며 교관들이 들이닥쳤다. “빨리 안 해? 안 움직여? 5분이야, 5분”이라며 윽박지르던 이들은 2분을 초과해 집합한 알코올러들에게 불호령을 내려 긴장감을 조성했다.

지옥 훈련으로 알코올러들의 체력을 빼놓은 교관들은 생존과 탈락이 걸린 네 번째 미션을 시행했다. 체력과 힘이 중요한 미션이기에 남성 출연자들은 모두 가녀린 체격의 문아량을 탈락자로 예상했다. 1위를 자신했던 민규홍은 3코스에서 애써 쌓은 모래주머니가 무너지며 위기를 맞았다. 다른 알코올러알콜 모래주머니도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은 마찬가지.

교관들이 “빨리 하는 게 다가 아니야. 잘 생각하세요”라고 조언하는 사이, 교관의 격려를 받으며 홀로 2코스를 하던 문아량이 도착했다. 그는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6등이라도 하자’. 다들 모래주머니가 무너지고 있길래 ‘차근차근 쌓아서 한 방에 합격하자’ 생각했습니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2등으로 역전 당한 민규홍은 1등 황홍석이 4코스에서 풍선을 이용해 플라스틱 컵을 쌓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했다. 그러나 가벼운 플라스틱 컵은 바람에 바로 쓰러졌고, 그 사이 3등 석정로가 도착해 유리잔으로 순조롭게 탑을 쌓아갔다. 종이컵을 선택한 4등 한윤성과 3등 석정로가 나란히 2등을 하며 통과했다. 꼴찌였던 문아량이 3등으로 통과하는 기적을 보여준 가운데 1등이었던 민규홍은 모래주머니 쌓기, 컵 쌓기에서 고전하며 탈락자가 됐다. 그러나 그는 탈락이 확정된 후에도 “방송에서 저의 마지막 순간인데 성공으로 끝내고 싶어요”라며 끝까지 미션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