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라미란 "이경규 감독작은 대본 봐야..봉준호 감독은 무조건, 불러만 달라"(르크크)

입력 2024-01-11 17:20:32
    • 복사완료!

'르크크 이경규' 유튜브 캡처
'르크크 이경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라미란과 공명이 '시민덕희' 개봉을 앞두고 이경규와 만났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라미란, 이경규 거짓말에 극대노해 촬영장 뒤엎어버린 사연…? (feat. 공명) l 예능대부 갓경규 EP.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시민덕희'의 주역 배우 라미란과 공명이 출연했다. 이경규는 라미란에게 "초면이다. 영화배우를 보는 것 같다"며 "배우분들께는 겸손하다. 많이 까여서 그렇다"는 말을 건네며 어려워했다.

이경규는 라미란에게 관심이 많다고 하면서도 출연작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라미란은 테이블을 엎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공명에게 입대 전 아쉬움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공명은 "그때 당시에는 어쨌든 가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기 전에 사랑받는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갔다"고 답했다.

라미란은 예능이 어렵다며 "24시간 찍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가 "예능은 복지 사각지대"라고 하자 라미란은 "선배님 정도가 돼야 화를 낸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관련인 영화 '시민덕희' 얘기 중 이경규는 지인이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현장을 바로 옆에서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친구랑 베트남 사업을 했다. 베트남 일을 친구 아들에게 맡겨뒀는데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 '아버지 저 칼 맞았어요'라고 하더니 어떤 사람이 아들을 자기가 데리고 있다고 5천만 원을 보내라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공항에서 돈을 보냈는데 입금이 안 되더라. 알고 보니 거래 정지된 계좌였다. 그래서 친구가 바로 아들한테 전화했는데 집에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전화로 무지하게 욕했다. 육두문자를 날리며 죽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경규가 라미란에게 자신이 감독한 작품 출연을 제안하자 라미란은 "대본을 보겠다"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봉준호 감독이라면 안 보고 무조건 하겠다. 불러만 달라"라며 웃었다.

공명은 최근 전역 후 울었다며 "좋아서 울었다. 본집 가서 엄마 밥을 먹다가 울었다"고 고백했다. 라미란은 연기 인생에 대한 비결을 묻자 "저의 평범한 외모와 연기하는 것 같지 않은 연기, 친근함이 큰 힘이다"라고 답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