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에스트라’ 이영애에 정체 들킨 범인 황보름별…김민규 살해 시도(종합)

입력 2024-01-13 2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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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범인은 황보름별이었다.

1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 11회에서는 서서히 드러나는 루나(황보름별 분)의 범행이 전파를 탔다.

경찰과 정보를 교환하던 세음(이영애 분)은 “전 저한테 독을 노출시킨 사람이 제 남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증거도 찾은 것 같고”라고 했지만 형사는 “저희가 특정한 용의자는 B형 여자입니다”라며 “김봉주(진호은 분)가 죽은 현장에서 나온 잭 나이프에 혈흔이 있었어요. 범인에게 상처를 남겼겠죠”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려줬다.

같은 시각, 김필(김영재 분)이 누군가에게 독을 주입 당했다. 세음은 신변보호를 요청하라는 추 형사(백성철 분)의 권유를 “제가 신변보호를 요청하면 제 주변에 있는 지인이 경찰 수사를 알아채지 않을까요? 전 상관없습니다. 범인, 잡아주세요”라며 거절했다. 이후 단원들의 건강 진단서를 보며 범인을 추리기 시작했다. 수진(진소연 분), 루나, 아진(이시원 분)이 B형이었다.

세음은 기백(정동환 분)과 혜정(김영아 분)의 안전을 위해 이들의 곁을 떠나려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도망치지 않겠다며 세음을 말렸고, 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세음은 늘 자신의 곁에서 뭐든 도우려 했던 정재(이무생 분)를 떠올렸다. “도와줘. 우리 아빠랑 혜정이 좀 부탁해. 혹시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네가 좀 지켜줘”라는 세음의 부탁에 놀란 정재는 기백과 혜정의 주변에 경호 인력을 배치했다. 세음은 정재에게 자신에 대해 낱낱이 전했던 수행비서 태호(김민규 분)에게도 두 번째 기회를 줬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전 한필을 떠납니다"라는 세음의 통보에 절망한 루나는 “저 사실, 어릴 때 두 번이나 버림 받았어요. 친부모, 그리고 양부모에게도. 하던 사업이 망했다고 다시 절 보육원으로 보냈죠”라며 사연을 들려줬다. 우연히 TV에서 본 세음의 연주를 보고 아픔을 잊을 수 있었다고 고백한 루나는 "지휘자님은 저한테 가족 그 이상의 의미예요, 제 꿈이니까"라며 “한국에 계시면 위험할 것 같아요. 떠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저 데려가시면 안 될까요? 어디라도 상관 없어요. 저 버리지 마세요”라고 세음에게 집착했다.

술에 취한 루나를 데려다 주던 세음은 어깨에 난 상처와 방에 있던 제약회사 달력을 보고 루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루나가 제약회사 연구원인 예비 형부를 협박해 독을 빼돌린 것. 세음과 정재가 악장실에서 독을 발견한 그 시각, 형부와 싸우는 모습을 태호에게 들킨 루나는 그의 머리를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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