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이영애, '의녀 대장금'으로 '장금이' 20년만 귀환‥엇갈린 반응들

입력 2024-01-31 15: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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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사진=민선유기자
이영애/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영애가 또다시 장금이가 된다. 다시 신드롬이 일어날까.

30일 이영애의 차기작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촬영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가제)이다.

이영애는 지난해 6월, '의녀 대장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의녀 대장금'은 지난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의녀 '장금이'를 실존 인물로 하지만, 별다른 기록이 없어 모티브만 따온 듯하다.

특히, 올해로 '대장금'은 종영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고, 올해 촬영을 시작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0주년을 맞은 '대장금'의 주인공을 또다시 이영애가 20년 만에 맡는 것.

지난 2003년 방영된 '대장금'은 신드롬을 일으켰다. '대장금'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57.8%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시청률을 보여줬다.

이영애는 '대장금'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으며, 그해 열린 '2003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영애가 '의녀 대장금'의 주연이 됐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20년 만에 다시 한번 '장금이'를 연기하는 만큼, 이영애가 보여줄 새로운 장금이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이영애는 최근 tvN '마에스트라'를 통해 완벽하게 복귀에 성공,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이영애의 더 깊어진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에 찬사가 쏟아졌기에 '의녀 대장금'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의녀 대장금'의 나이 등 인물 설정에 대한 배경은 없으나, 이미 한번 했던 이영애이기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좀 더 젊은 배우를 캐스팅해 새로운 장금이를 보여주는 게 더 좋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

이영애가 유의미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의녀 대장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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