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최우식vs손석구의 집요·기묘한 추적..'살인자ㅇ난감', 메인포스터 공개

입력 2024-01-29 17: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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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살인자ㅇ난감'의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같은 살인사건 현장 속 너무도 다른 이탕(최우식)과 장난감(손석구)의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한 끗 차이로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사람이 죽었다, 사람을 죽였다’라는 카피는 어쩌다 살인자가 된 이탕과 그를 쫓는 장난감 형사의 기묘한 관계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탕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그날’의 선택으로 시작된다. 인생에 반격 같은 건 선택지에 없었던 이탕은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다. 밀려드는 두려움과 죄책감으로 위태롭게 흔들리던 이탕 앞에 장난감 형사가 들이닥친다. “살면서 죽이고 싶은 사람 생기는 마음, 그거 정말 잘 이해합니다”라는 장난감 형사의 뼈 있는 농담에 잔뜩 움츠러든 이탕, 그리고 그 변화를 예리하게 지켜보는 장난감의 심리전이 아슬아슬하다.

불안했던 이탕의 마음은 순간 흘러나오는 뉴스의 컷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킨다. 이탕의 첫 살인 피해자가 악랄한 연쇄살인범이라는 것. “죽이고 보니 ‘죽어 마땅한 인간’들이었다. 사람을 둘이나 죽였는데 증거가 없다”는 덤덤한 내레이션에 이어 달라진 이탕의 모습은 살인자에서 단죄자(?)로 거듭난 그의 변화를 예고한다. “네가 느낌이 가는대로 하면 돼”라는 누군가의 독려와 함께 이탕은 거침없이 살인을 이어간다. “그냥 살인마 아니냐. 너는 달라”라면서 이탕의 악인 감별 살인 행위에 확신을 묻는 송촌(이희준)의 기괴한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이탕과 송촌을 맹렬히 쫓는 형사 장난감, 그리고 거울에 비친 섬뜩한 자신을 마주한 이탕의 모습 뒤로 ‘신이 내린 영웅인가, 심판 받을 악인인가’라는 카피는 심박수를 한껏 끌어 올린다. 여기에 “답이 없다고 해도 이게 내 선택이다”라는 이탕의 결심은 이들이 펼칠 추격전을 궁금케 한다.

심박수를 높이는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을 선보인 '살인자ㅇ난감'은 오는 2월 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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