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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자폭 개그 "'미우새'가 '개콘' 없앤 주범"→"내 사건 이후 개그맨들 카드 안 쳐"(비보티비)

입력 2024-01-31 18: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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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준호가 자폭 개그를 펼쳤다.

3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배 아픈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코미디언 김준호, 홍인규, 권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호가 픽해 출연하게 됐다는 말에 홍인규는 "갖고 놀기 편한, 자기가 주인공 되려고. 대장 놀이 좋아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들어오자마자 채널 주인 송은이를 찾았다. 김준호는 "'짠한형' 같이 하는 거 아니야?"라거나 "은이 누나가 지금 60인가?"라고 해 콘텐츠 정보에 무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나는 비보한테 되게 고맙다. 코미디 페스티벌 때 콘서트도 해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녹화 당일 김지민과 건강 검진을 받고 왔다는 김준호는 "14까지 세다 잤다. 예전에 유민상이 127까지 세고 잤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준호는 50살까지만 방송할 예정이었다며 "예전에 '개콘'할 때 '저 썩을 놈의 방송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한 걸 내가 하고 있다. 그게 '미우새'다. '미우새'가 개콘 없앤 주범이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이래저래 코미디 섭외가 왔는데 못 하겠더라. 쪽 당하기가 싫은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대희를 언급, "웃기지도 않는데 왜 잘 되는 거냐. 배 아파서 죽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김대희가 골드 버튼 받고 나서 나를 쳐다보는 게 너무 재수 없더라. 그래서 난 유튜브 채널을 닫으려고 한다. 배 아파서 안 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2023 SBS 연예대상' 회식 에피소드도 풀었다. 김준호는 자신의 돈 100만 원을 걸고 상금 내기를 했다고. 그러면서 "다음날 아침에 후회는 없는데 문제는 (상금을) '런닝맨' 팀이 타갔다. 우리 작가 애들이 장난치냐고 하더라"며 웃었다.

김준호는 개그맨 셋이 모이면 주로 무엇을 하냐는 물음에 "옛날엔 카드 쳤다. 근데 내 사건 이후에 안 치기 시작했다. 진짜다"라며 앞서 도박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 자폭 개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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