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육진수가 하루에 한 번 운다고 밝히자 오은영이 위로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파이터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육진수와 22년째 결혼생활중인 아내 이한나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육진수는 강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촉촉한 내면의 반전 면모를 보였다. 이한나는 "남편이 하루에 한 번은 운다. 집에 오면 방에 들어가서 우는 시간이 있다. 울 일을 찾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오은영은 "저도 잘 운다. 저는 울보라고 생각 안 한다. 남자는 뭐 울면 안 되냐"며 공감을 전했다. 오은영은 "민감한 분들이 겁이 많다. 남들은 느끼지 못하는 움직임을 느끼기 때문"이라며 "유난히 자극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겪어본 무서운 상황이 반복되면 '안전하지 않다. 죽으면 어떡하지?'까지 가는 것"이라고 부연해 육진수와 정형돈의 공감을 얻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