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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30대 작곡가 마약 취해 웃통 벗고 강남 한복판 활보..결국 구속

입력 2024-02-27 0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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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30대 작곡가가 마약을 투약한 뒤 거리를 활보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작곡가 최모 씨를 구속했다.

앞서 최 씨는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카페 내부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카페를 나와서는 출근길 시내에서 웃통을 벗고 강남 한복판을 활보하다가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8시 20분께 "선릉로 일대에서 웃통을 벗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최 씨를 데려와 파출소에서 보호 조치했다. 카페에서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확인한 결과 동일 인물인 최 씨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 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편 경찰은 최 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열고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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