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싸이가 살이 빠져 '자기 관리에 소홀했다'는 취지로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26일 가수 싸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날따라 유난히 배가 덜 나왔고 평소엔 저거보다 나옴/나음. 넥타이가 안떠있네요 미안합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싸이의 화보가 담겨 있다. 허리에 손을 얹은 채 활짝 미소 짓고 있는 싸이는 다소 살이 빠져 슬림해진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싸이의 말대로 뱃살 역시 찾아볼 수 없는 모습. 이에 누리꾼들 사이 '자기관리를 안하냐'는 반어법을 활용한 걱정이 또 한번 속출하고 있다.
앞서 싸이는 휴식기에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가 '자기관리를 하지 않는다'며 평소의 통통한 이미지를 유지하라는 항의 댓글을 받았고 이후로 이는 밈으로 통하며 싸이를 대표하는 웃음 코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싸이는 '싸이 흠뻑쇼 2022'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 걱정하시더라. 절정이었을 때보다 빠진 건 맞는데 많이 빠진 건 아니다. 대부분 농담이지만 '춤 출 때 볼살이 덜 떨린다'라는 의견이 재미있었다"며 "현재 활동 중인 대한민국 가수 중 통통한 사람 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도 누리꾼들은 "너무 관리 안하셨네요", "이런 식이면 흠뻑쇼 불참하겠습니다", "자기관리 너무 못하잖아요. 빼빼로보다 더 말랐네요", "몸매 관리 하세요", "요즘 나태해지셨어요" 등 농담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싸이는 해당 댓글들에 "미안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여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싸이는 스윙스(Swings), 크러쉬, 헤이즈, 안신애, 화사, 더뉴식스 등이 소속된 피네이션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