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신혜, 박형식이 사내 연애를 시작한다.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측이 11회 방송을 앞둔 1일,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달콤하고 살벌한 비밀 연애를 포착했다.
남하늘이 여정우와 첫 출근에 나선다. 우울증과 번아웃으로 병원을 관둔 그가 여정우를 위해 다시 가운을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빈대영(윤박 분)의 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된 두 사람의 사내 연애 현장이 발각돼 흥미를 더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병원 비상계단에서 몰래 ‘꽁냥’거린다.
하지만 사내 연애 잔혹사(?)는 ‘우늘커플’도 피하지 못한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여정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수트 차림으로 여직원들 사이에 둘러 싸여 있다. 흡사 여정우의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병원 홈페이지에 실릴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메이크업을 핑계 삼아 가까이 다가선 홍보팀 직원의 사심 담긴 손길에 당황한 여정우의 반응과 먼발치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남하늘의 싸늘한 표정이 일촉즉발의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2일 방송되는 11회에는 이별 후 재회로 더욱 단단해진 ‘우늘커플’의 두 번째 연애가 그려진다. 사소한 일들이 별처럼 반짝이는, 평범하고 소소해서 오히려 행복한 날들 속에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1회는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