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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급성 후두염 투혼..'정희' 복귀 "응원 정말 감사해"[종합]

입력 2024-03-11 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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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희'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신영이 돌아왔다.

11일 오후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박구윤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지난 6일부터 급성 후두염으로 '정희'에 불참한 바 있다. 이날 오랜만에 DJ로 복귀한 김신영은 "아직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힘차게 외쳐본다. '정오의 희망곡' 출발합니다"라며 "정말 목소리가 안나오는 바람에(불참하게 됐다). 무엇보다 빨리 나오라고 응원해준 선생님(청취자들)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스페셜DJ로 함께해준 정모, 나비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비염조심, 비염으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게스트로는 박구윤이 함께했다. 지난 2007년에 데뷔해 18년만 '정희'를 찾아온 박구윤은 트롯계의 황태자, 페스티벌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가진 박구윤은 "실제로 분위기가 다운됐다고 하면 클라이언트 분들이 '살려줘' 한다. 가요계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구윤은 임영웅이 존경하는 가수로 꼽아준 것에 대해 "지금은 아닐거다. 아주 예전에(한 얘기)"라며 머쓱해했다.

이에 DJ김신영이 "임영웅은 초심 그대로지 않나, 멋진 후배다"라고 하자, 박구윤은 "지금은 제가 임영웅씨를 존경한다. 많이 바꼈다. 물이 먼저냐 라면이 먼저냐다. 영웅군이 잘되고 제 마음속 영웅이 됐기 때문에 존중하고 리스펙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DJ김신영이 임영웅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영웅아'도 안나온다. 영웅씨 잘 있죠? 영웅씨가 잘돼서 형으로서 선배로서 너무 고맙고 전화번호도 바꿨을텐데 물어보고싶은 마음도 컸는데 이렇게 정희에서 안부를 묻게 된다.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영웅씨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또한 신곡 '재충전'으로 돌아온 박구윤은 "작년 3월 20일에 나왔다. 1년 전에 나왔는데 트로트쪽에서 신곡 1년이면 얼마 안된거다. 트롯이 거의 6년 정도 밀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곡이 성공하기 많이 힘든데 이 노래를 제가 '정희'에서 부르고 나서 문자 오는거 보면 아는데 반응을 보겠다"며 "8년만에 낸 신곡이다. 처음 들었을 때 '이노래다' 싶었다. 코로나 전에 다 녹음을 해놨는데 코로나 때문에 신곡 발표할 타이밍을 놓친 것"이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구윤은 "세글자 히트곡 법칙이 있다. '재충전'을 받았는데 세글자더라. 코요태가 두글자 법칙이지 않나. 근데 다음 노래는 일부러 세글자를 만들어야하니까 이거에 대한 부담감도 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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