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온라인발 사생활 루머로 몸살을 앓던 스타들이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유언비어, 허위사실 게시글 관련 법적 대응 진행 상황 안내드린다”며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허위 사실 기재 등에 관한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JYP는 “전문 법무 법인들과 함께 가용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며 “악성 게시물의 게시 및 유포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가해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최근 그룹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라이즈 은석 및 앤톤 등을 둘러싼 루머가 온라인에 확산됐다. 앤톤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져 해당 여성이 직접 해명에 나서기까지 했다. 은석과 앤톤은 라이브에서 직접 “걱정하실 만한 일 하지 않았다.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서진은 최근 잠수이별 L씨 루머에 시달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 A씨는 4년을 넘게 만난 배우 L씨에게 잠수이별을 당했으며 그가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갔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선 L씨가 이서진이라고 추측했다.
결국 안테나는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며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누리꾼은 자신이 배우 A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 그가 바람을 피웠고 반려견을 학대하고 유기했다고 폭로했다. A씨로 배우 현봉식이 지목되자 결국 소속사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함과 동시에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