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고령 '미우새' 임현식과 토니안 어머니가 황혼 소개팅을 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호와 임원희는 최고령 ‘미우새’ 임현식을 찾아가 지난번 말했던 소개팅을 언급하며 “진짜 모시기 힘든 분”이라고 귀띔을 했다. 이에 임현식은 "이렇게 빨리 인연이 왔단 말이냐"라고 놀란 눈치를 보였다.
임원희와 김준호는 소개팅 여성에 대해 미스코리아 급의 외모와 엘레강스한 스타일을 가졌다며 나이는 연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임현식에게 “라면 먹고 갈래”를 알려줬고, 이에 임현식은 “내 땅 1,000평 보고 갈래”라고 응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현식과 소개팅을 가진 상대방 여성은 토니안의 어머니였다. 임현식은 달려나가 토니안 어머니의 손을 잡았고, 토니안의 어머니 역시 “옛날부터 팬이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임현식과 토니안의 어머니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임현식은 "우리 같이 나이 많은 사람은 동거로 바로 들어간다고 한다"라고 속마음을 표현했다.
빠르게 동거를 언급하는 임현식에게 토니안의 어머니는 "한 10번은 만나야 된다"라고 말했다. 선을 긋는 상대방의 반응에도 임현식은 "10일만 더 만나면 된다는 이야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이시언과 함께 비닐하우스 만들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생 끝에 완성한 두 사람은 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이시언은 “고생했는데 라면 주냐”라고 불만을 드러냈고, 이에 한혜진은 “그냥 라면 아니다”라며 해물을 가득 넣었다. 한혜진 표 해물라면을 맛본 이시언은 “바다를 먹는 기분”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최수종은 ‘고려 거란 전쟁’의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었던 ‘미운 우리 새끼’를 견제했던 것을 밝히며 “어머니들이 일당 10만 대군을 가졌다”라고 비유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유명한 최수종은 만약 사별을 하게 된다면 아내 하희라가 재혼을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재혼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