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보석이 아내와의 사랑이야기를 전했다.
2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정보석, 하희라, 박혁권, 유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보석은 원조 꽃미남으로 유명하지만 처음에는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정보석의 리즈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날렵한 모습의 미남형 얼굴을 하고 있었다.
정보석은 "오히려 형들이 선이 굵고 부리부리 잘생겨서 집에서 저의 별명은 못난이었다"며 "90년대 넘어서야 제가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상민은 "그럼 배우가 된다고 했을 때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정보석은 "연극영화학과 간다니까 아버지가 화내시면서 의자로 절 때렸다"며 "집안 망칠일 있냐시더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유선은 정보석에게 "아내 분이랑 캠퍼스 커플이신데 후배들이 줄을 서 있더라"고 했다. 정보석은 "후배들을 혼내는데 아내만 고개를 들고 있더라"며 "저 정도 강한 친구하면 날 맡겨도 되겠다 생각을 했다"고 했다.
이어 정보석은 "제가 의지를 좀 많이 한다"며 "방송 처음 할 때 부터 아내랑 다녔다"고 했다. 그러면서 "8개월 만에 사귀고 데이트를 한 첫날 아내 집에 찾아가서 장인 장모님께 딸과 결혼하겠다고 했다"며 "무남독녀인데 허락을 하시더라 그래서 제가 장인 장모님께 잘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결혼을 허락 받을 때 진짜 세상을 얻은 거 같았다"고 회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