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진호가 송하윤 학교폭력 논란 폭로 과정을 언급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는 '송하윤 폭로 왜 터졌을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진호는 송하윤의 학폭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기 여배우 S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내용이 공개됐다.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불려가 1시간 30분 동안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S씨는 다른 집행폭행 건에도 연루돼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송하윤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진호는 제보자 A씨의 폭로에 대해 "A씨는 현재 미국 생활 중으로, 한국 연예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몰랐다고 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이후 예능에 많이 나왔는데 그걸 보고 자신의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기억을 확인하고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다"며 "송하윤에게 직접 보냈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A씨는 세 차례나 송하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자신이 누군지 명확하게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에서 늦게나마 연락이 왔는데 대응에 좀처럼 믿음을 얻지 못했다. A씨는 당시 때렸던 이유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했다고 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비행기표값과 숙박비를 제공해줄테니 한국으로 와서 얘기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하지만 A씨는 거절했다. 어떠한 금전관계로도 얽히기 싫다고 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연기자와 함께 미국으로 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직접 전달이 됐냐고 묻자 현재 해외라서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A씨는 믿음을 완전 잃었고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폭로하기에 이르렀다고.
이진호는 "다만 송하윤의 경우 촬영 현장마다 해프닝이 없지 않았다. 따귀 씬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상대방 배우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많이 바뀌기로 정평이 나기도 했다. 2~3회 정도는 기본적으로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팀이 바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포상휴가를 갔는데 3박 4일 동안 일정 중 사흘 째 되는 날 일정이 있다고 혼자 현장을 이탈하면서 매니저 홀로 포상휴가지에 남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