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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아픈 딸 병원 입원에 자책 "나는 모성애가 없나"..팬들은 응원

입력 2024-04-03 0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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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김영희가 딸의 입원 소식을 전하며 자책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3일 개그우먼 김영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그만 보고 싶은 저 토끼들.. 열감기로 화요일 새벽 응급실을 시작으로 결국 오늘 느즈막히 입원"이라며 "정신없이 일하고 공연하고 내 일에 미쳐 있어도 해서한테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내가 뭘 덜 먹이는 건지 뭘 더 챙겼어야 되는 건지.. 결국 내 탓만 하게 되고 .. 과연 내가 돈이 넘쳐 흐른다면 일 다 접고 다시오지 않을 해서의 지금을 오롯히 매일 함께 할 수 있었을까?"라고 한탄했다.

이어 "스스로에게 몇 번을 물어도 나는 “아니” 라고 답하게 된다.. (내가 하는 일 역시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기에 중요하니까...) 그러면서 나는 모성애가 없나? 라고 또 의심해 보고.. 확실한건 남들이 해서 칭찬해줄 때 이뻐해줄 때 팔불출 되기 싫고 낯 간지러워서 자식자랑 대신 농담으로 코가 낮잖아 아직 작아서 이쁜거야 라고 받아 치는데.. 누구보다 내 딸은 내가 젤 이뻐하고 내가 제일 사랑하고 아낀다는 거.."라고 적었다.

끝으로 김영희는 "네뷸라이저 거부할 만큼 힘이 생긴 딸이기에 깊게 잠들면 해주려고 기다리면서 답답함과 미안함을 두드려 써봤네요 ㅜㅜ 빨리 나가자 해서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입원한 딸을 극진하게 챙기고 있는 모습이라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이를 본 김민정 아나운서는 "에구궁 ㅠㅠ 해서야 얼른 회복해!! 아이 아프고 나면 꼭 엄마가 아프더라고요~ 언니 건강도 챙겨용ㅠ힘내요 언니"라고, 김나희는 "아유 우리해서 아프지마러라"라고, 슬리피는 "힘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적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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