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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난이도高 데이트만 주어지네”…‘나는 솔로’ 광수와 슈퍼데이트 후 마음 정리한 영숙

입력 2024-04-04 0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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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영숙이 또다시 험난한 데이트를 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고난이도의 데이트를 마친 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열한 대결 끝에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한 광수는 영숙과 데이트를 원했지만 그가 이미 잠에 들었다는 말에 "데이트권 포기할까?"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MC들이 “포기를 왜 해?”, “잘 나가다 왜 삼천포로 빠져”라고 깜짝 놀란 가운데 상철 역시 “왜 포기를 해”라고 펄쩍 뛰며 “내가 같이 가줄게”라고 응원했다. 영숙이 마침 잠에서 깨며 광수는 우여곡절 끝에 영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상철은 옥순에게 슈퍼데이트를 신청하며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영식 또한 옥순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기 위해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렸지만 두 사람의 대화는 오랫동안 이어졌고, 상반된 세 사람의 모습이 한 화면에 잡히자 MC들은 “저걸 왜 한 화면에 잡아”라며 애처롭게 영식을 지켜봤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에 대한 감정이 다른 사람으로 채워질 것 같은 느낌.. 불안하죠. 경험이 없어서 어떠한 방법으로 나를 좋아하게끔 할지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라며 착잡해 한 영식은 이 고민을 광수에게도 털어놨다. “옥순 님이 자기 나이 또래에 있는 사람이랑 얘기해 보고 하면서 거기서 즐거움을 느끼고”라며 객관적으로 상황을 분석한 광수는 조심스럽게 “방법이 사실은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우리랑 똑같이 보고 있어”라며 광수의 분석력을 높이 샀다.

영식은 “난 상철님 부럽다. 편하게 간격 없이 말 잘 하는 게 부러워”라며 옥순의 호감을 산 상철을 부러워했다. “가서 다들 잘해야지. 원하는 방향으로 다 흘러가게끔 해야지”라고 격려한 상철은 인터뷰에서 “잘 해봐야죠. 그 형은 또 그 형의 매력이 있으니까. 쟁취해야죠, 당연히. 더 선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옥순이한테”라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다음 날, 데이트 장소로 24시간 영업하는 감자탕집을 선택해 MC들을 경악하게 한 광수는 “아침 잘 안 먹어서”라며 식당이 아닌 카페를 가고 싶다는 영숙의 말에도 식당으로 향하며 “그냥 영숙님이랑 같이 먹는 게 좋아요”라고 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결국 영숙은 “그래라, 마음대로 해라”라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영숙은 그동안 광수의 신앙 이야기는 충분히 들은 듯 “’하느님’ 얘기 빼고”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광수는 “예전에 그런 기도를 했었어요”라며 또다시 종교 이야기를 꺼냈고 데프콘은 “영숙 씨에게는 참 난이도가 있는 데이트가 주어지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상형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내가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라는 광수의 대답에 영숙은 “그런 거 너무 좋다, 그런 거 얘기해야지”라고 칭찬하며 데이트를 신청해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수는 “난 마음을 놨어”라며 또다시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자꾸 무거운 이야기를 꺼내고 차 안에서 눈물을 흘려 영숙에게 부담을 안겼다. 결국 영숙은 광수에게 남아있던 감정을 정리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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