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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족같이 대해"..'라디오쇼' 박명수, 치킨집 알바생 미담에 감사 인사

입력 2024-04-05 1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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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방송캡처
'라디오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치킨집 미담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했다.

전민기는 "박명수가 해외에 나가니까 대한민국이 뒤집혔다. 미담으로 뒤집혔다. 치킨집 운영 당시 미담이다. 아르바이트 지원생이 동생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지원했다더라. 그래서 박명수가 '너는?'이라며 수능 점수를 물었다더라. 점수를 듣고 박명수가 일을 시켰다고 하더라. 다음날 돈을 주고 머리도 자르고 오라고 했다더라"라고 했다.

이어 "첫 월급날에 월급보다 30만 원 더 넣어줬다고 하더라. 박명수가 그뒤로도 잘 챙겨줬다더라. 박명수 덕분에 성격도 활달해지고, 이 분과 동생도 다 대학에 갔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박명수는 "기억은 잘 안 난다. 아르바이트생이 꽤 많았다. 가족같이 잘 대했다. 한 명도 기분 나쁘게 그만둔 적은 없다.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정확히 기억나는 건 아르바이트생들과 나쁘게 헤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거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유명인을 사칭하는 온라인 피싱 범죄가 기승하고 있다는 말에 "예전에 어르신을 상대로 이용해 돈을 버는 경우도 있었다. 어르신들은 공짜 쇼를 보고 뭔가 팔아줘야 하는 줄 알고 사주시곤 했다"고 했다.

이어 "혹시 제 걸 보게 된다면 절대 하지 마라. 저는 그런 거에 문외한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다"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으로 송환된 판다 푸바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전민기는 "중국에 도착한 푸바오를 사육사가 맨손으로 쿡쿡 찔렀다.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 사육사들은 더 전문가다. 원래 그렇게 한다'고 해서 논란이 잦아 들었다. 오늘 귀국해서 모친을 추모하신다고 한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게 해줘야 한다. 우리 국민들이 참 귀여워하고 예뻐해서 아쉽긴 하다. 한중수교를 잘 지내고 있는데, 몇 달이라도 와서 살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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