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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송선미, 사별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말 잘듣는 아내"(종합)

입력 2024-04-08 2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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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송선미가 남편을 그리워했다.

8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1996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해 코믹 연기부터 악역까지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믿고 보는 배우 송선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선미는 집을 공개했다. 송선미는 상도동에서 8년째 거주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선미는 "상도동에서 살게 된 건 딸을 임신해서 시댁 들어가서 살겠다고 해서 상도동에 살게 됐고 계속 살다 보니 8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송선미는 "대부분 신혼 살림으로 마련한 가구들이다"며 "신랑이 다 고른건데 제가 말을 잘 듣는 아내다 보니 시키는 대로 했다"고 했다.

이어 "그때는 잘 모르고 그냥 '예쁘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볼수록 참 예쁘더라"며 "햇빛이 비쳤을 때 보이는 모습들이 있고 바닥에 누워서 뒷모습을 봤을 때 의자의 모습도 있고 오래된 물건에 이야기도 담기고 많은 추억들도 담겨 있으니까 좋은 것 같고 그런 물건을 오래 썼을 때 물건에 대한 가치가 올라가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선미는 "가구들을 보면 남편과의 추억이 떠오른다"고 했다.

특히 송선미는 딸 방에 대해 "초등학교 3학년이다"며 "얼마 전 부터 독립 수면을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사실 처음엔 좋았는데 막상 독립 수면을 하니까 딸을 안고 잘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들어 좀 아쉬운 것 같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송선미 절친으로 우희진이 등장했다. 우희진은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1살 언니인데 버릇 없다할 까봐 하는 말이다"며 "처음에 송선미가 나이를 속였다"고 했다.

이에 송선미는 "그 때는 젊어 보이는 게 트렌드였다"며 "나이 어린게 트렌드이다 보니 23살에 데뷔를 했는데 1살 속여서 데뷔했다"고 했다.

그러자 우희진은 "그럴거면 차라리 많이 내리지 그랬냐"며 "친해지니까 1살 많다고 해서 어떡하지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희진은 "둘이 있을 땐 언니라고 하는데 그게 안되서 그냥 송선미라 부르라 해서 친구가 됐다"고 했다. 이후 힘든 시절 작품을 같이했던 배우 고은미, 강연을 보고 반해 SNS 댓글과 DM으로 적극 대시해 절친이 된 관계전문가 손경이 차례로 찾아왔다.

송선미는 남편의 사망을 조심스레 언급하며 은퇴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남편이 남기고 간 딸이 있어 견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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