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상엽, 이석훈, 이정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9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이상엽, 이정, 이석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너 슬슬 결혼 준비 하나 보더라"며 "이미 결혼식 축가랑 사회 다 정해졌다더라"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또 저주 받고 싶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세븐 결혼식 때 거미가 축가해줬다"며 "그때 거미가 저보고 김지민이랑 결혼할 때 축가 해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그러니까 형들은 축가할 생각 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서운해 하며 "그럼 내가 사회를 보고 탁재훈이 주례를 보고 임원희가 축사를 하면 안되겠냐"고 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형들은 그냥 식장 밖에서 축의금 받아달라"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넌 우리를 믿냐"고 했고 깜짝 놀란 김준호는 아무것도 건들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게스트가 등장했다. 게스트는 이상엽, 이정, 이석훈이었다. 이정은 아내와 제주도에서 2년차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정은 아내에 대해 "제가 하와이로 이민을 가려 준비까지 다 했는데 쿨 이재훈이 제주도에 한번 오라해서 갔다"며 "근데 그곳에서 장모님이 아내를 데리고 왔는데 처음 보는 순간 빛이 나더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이석훈은 "전 제 아내가 되게 예쁜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혼인신고를 2014년에 하고 2년 후 결혼을 했다"고 했다.
이어 "아내가 9년째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제 눈에는 아내가 9년째 제일 예쁘다"고 했다. 탁재훈은 "근데 결혼 전 혼인신고를 먼저한건 불안해서 그런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석훈은 공감하면서 "그런 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어 탁재훈은 이상엽에게 혼인 신고 했냐고 물었고 이상엽이 아직 안했다고 하자 "미친거 아니냐"며 "빨리 하라"고 했다.
이상엽 역시 "작품 촬영하다 어느 날 집에 일찍 돌아왔는데 친구한테 괜찮은 사람 없냐 해서 연락처를 알게 됐는데 처음 본 순간 슬로우 모드로 보일 지경이었다"고 하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