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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저희를 믿어달라"··'살림탐정' 김미려x이경분, 경력단절 깰 복귀('정희')

입력 2024-04-08 1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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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희'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미려, 이경분이 '살림탐정'으로 돌아왔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코미디언 김미려, 이경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절친 김미려, 이경분을 맞이하며 "이경분이 제일 늦게 결혼할 줄 알았는데 빨리 해서 당혹스러웠다. 저만 안 갔다"라고 말했다.

합법적 육아 탈출을 한 김미려는 "봄이 돼서 겨울옷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난장판을 만들고 왔는데 잠깐 이경분을 데려다주면서 수다를 떨 거다"라며 퇴근 후 계획을 밝혔다.

홀로 미혼인 김신영은 "두 분이 가니까 같이 세게 놀 사람이 없더라. 신호등에서 앞구르기 하는 사람이 없더라"라며 아쉬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살림탐정'을 개설한 김미려, 이경분. 김미려는 "구독자가 550명 좀 넘었다. 제발 구독 좀 부탁드린다"라며 "대댓글을 거의 다 남겨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9박 10일 휴가가 주어지면 어딜 가고 싶냐는 물음에 김미려는 "외국을 가야 한다. 이경분이 나랑 제일 잘 어울리는 나라가 부다페스트라더라. 광장에서 와인을 먹으면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날 이경분은 경력단절을 고백했다. 이경분은 "제가 술 먹고 김미려씨에게 경력단절 그만하고 싶다, 전업주부 그만하고 싶고 오빠 돈으로 살기 눈치 보인다고 한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웃찾사' 이후 '개그투나잇'도 했었는데 그게 없어져 작가 일까지 했었다. 이정재 님 광고 내레이션도 내가 쓴 걸로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제가 임신했는데 육아하는 중이라 큰 자동차 광고를 거절했었다. 경력단절이 무서운 게 그 뒤로 일이 안 들어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경분은 "이제 복귀했으니 경력단절을 끝내려고 한다. 미려 언니가 절 이끌어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작사가 김미려를 믿고 (날 섭외)했다"며 '살림탐정'을 함께 하게 된 이유까지 설명했다.

이에 김미려 역시 "나도 경분이가 있으면 힘이 더 난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미려는 "저희를 소소하게 사랑해 주셔서 버티고 있다. 더 버텨야 한다"며 "살림 제품을 리뷰할 것이다. 좋은 가격으로도 가져와서 추천할 거다. 계획을 다 세워놨다. 살림 탈출도 간다"며 추후 공개될 콘텐츠를 예고했다.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한 이경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유행 전, 제 입에는 너무 썼지만 이걸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항상 샷 추가를 해서 입맛을 맞췄다. 그때 제가 잠을 못 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미려는 "부담 없이 시작하려고 했으나 구독자 때문에 부담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할 시기다. 저희는 양심적으로 살기에 저희를 믿어보심이 어떠냐.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유튜브 채널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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