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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회장님네' 조현숙, 결혼 20년 만 방송 출연→김지영 "그만 쉬고 연기 해"

입력 2024-04-09 0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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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조현숙의 근황에 김지영이 아쉬움을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지영, 이민우, 조현숙이 출연해 '전원일기'의 추억을 회상했다.

양촌리 어른들은 일거리를 찾아 나섰다. 죽염을 만들기 위해 김수미와 김용건은 손수 대나무를 잘랐고, 김용건은 "‘회장님네’를 하면서 기능공이 될 것 같다"라며 ‘양촌리 건가이버’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계인 또한 죽통 만들기에 도전했다. 심상치 않은 진도에, 김수미는 "어째 부실하냐"라며 한 소리를 하기도. 김수미가 "죽염은 잇몸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라 이야기하자, 김용건은 "임플란트 예약을 취소해야겠다"라 답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근밭으로 떠난 김지영, 이민우, 임호는 수상한 고구마 장수를 만나게 됐다. 얼굴을 잔뜩 가린 채 고구마를 파는 상인에게 김지영은 "누구세요?"라 질문하는 등 예리한 촉을 드러냈다. 이어 "언니지"라 답하는 등 단숨에 정체를 알아보았다.

고구마 장수의 정체는 '전원일기'에서 아름 엄마인 '윤희'역을 맡았던 배우 조현숙. 조현숙은 하나와 김지영의 만남에 기뻐하며 '전원일기' 출연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현숙은 "방송 출연이 20년 만이다. 결혼 후 주부로 살고 있었다. 현재 고등학생인 자녀가 있다"라며 근황을 공개했고, 김지영은 "그만 쉬고 연기를 좀 해라. 너무 쉬었다"라 일렀다.

이민우는 "뵙자마자 기억이 난다"라 말하는 등 '전설의 고향'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조현숙이) 귀신계 미모 원탑이지 않았냐. 막 땅을 파다 뒤를 도는데, 너무 예뻤다"라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나는 "전설의 고향은 미인들이 했다. 그 유명한 구미호 역할을 하지 않았냐"라며 김지영에 전했고, "너무 좋다"라며 연신 들뜬 감정을 내비치는 등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조현숙은 "MBC 21기 출신이다. 장동건, 김원희 등이 동기다"라 밝혔다. 이민우는 '연산군' 역할을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부관참시까지 했었다. 저는 한 번 죽였다 하면 스케일이 달랐다. 죽이는 것이 수십 명은 돼야 했다"라며 웃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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