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정훈이 일본 콘서트 및 한국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은 9일 "5월에 일본 콘서트를 합니다"며 "열심히 준비 중이니 놀러오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한국에서 팬미팅을 연다"며 "즐거운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콘서트는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6시 두 차례 진행한다.
한국 팬미팅은 6월 7~9일 2박 3일간 열린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김정훈에게 음주 측정을 3차례나 요구했으나, 김정훈은 이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정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다. 또 입건 초기 김정훈이 피해 차량이라 봤지만 수사 과정에서 김정훈의 과실이 더 컸다고 판단해 치상 혐의도 추가로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김정훈은 지난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2019년에는 사생활 논란으로 시끌했다. 전 연인 A 씨는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강요했으며, 약정한 돈 900만원을 주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김정훈은 친자일 경우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A 씨는 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김정훈이 돌연 2020년 9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패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1월 일본 콘서트에 이어 또다시 일본 콘서트, 한국 팬미팅을 개최, 자숙 없이 돈을 벌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대중의 반응은 싸늘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