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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도현, 9주년 축하 무대 깜짝 등장…”YB는 올해 29주년”

입력 2024-04-14 18: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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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윤도현이 뜻깊은 한 해를 맞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9주년을 맞아 스페셜 무대를 펼친 윤도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 대결 전 ‘복면가왕’의 9주년을 축하하는 스페셜 무대가 그려졌다. 축하 무대를 할 가수가 음악하는 이구아나 가면을 쓰고 등장하자 연예인 판정단 남창희는 “스페셜 무대인데 가면 써요?”라며 어리둥절, 신봉선은 “이번에야말로 티모시 샬라메 아니야?”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콜드플레이(Coldplay)의 ‘Fix You’를 부르던 도중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한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 윤도현이었다. “축하무대를 해주신 만큼 윤도현 씨에게도 올해가 특별하지 않나 싶은데요”라는 김성주의 말에 윤도현은 “저희(YB)는 올해 29주년입니다. 인사도 드릴 겸 축하도 드릴 겸 이렇게 나오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김성주는 “음악하는 이구아나도 ‘29아나, 29주년인거 아나?’라는 뜻으로 맞춘 것”이라며 숨은 뜻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윤도현은 이후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했다. 첫 번째 조인 승승장구와 9회말 2아웃의혼성 대결이 끝난 후 윤도현이 승승장구를 씨스타 출신의 소유로 추측하자 객석에서는 갸우뚱한 반응이 나왔다. 윤상, 신봉선이 “지금 객석에서 야유가 나왔어요”, “윤상 선배님보다 더한 분이 나타났어요”라고 웃자 윤도현은 “객석에 계신 분들은 (복면가수) 정체를 아세요?”라며 깜짝 놀랐다. 손사래를 치는 김성주의 반응에 윤도현은 “소유 씨일 수도 있잖아요, 왜 야유를 해”라고 억울해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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