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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고딩엄빠4' 안소현X김지홍, 담배→독박육아 허세 폭발 남편에 '분노'

입력 2024-04-1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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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안소현, 김지홍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전날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안소현, 김지홍 부부의 이야기에 MC들이 분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늘의 주인공 안소현, 김지홍 부부가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얼마나 싸운 거냐는 질문에 안소현은 "연애 두 달 동안 매일 싸운 거 같다. 눈만 마주치면 싸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안소현은 "제 입장에서는 화가 난다. 저랑 헤어지고 싶어서 이러는 건지.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한다"라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해병대 기상 알람 소리가 집안에 울려퍼졌다. 이에 안소현은 "알람 소리 좀 바꿔라"라며 짜증냈다. 벌떡 일어나 칼각으로 이불 정리를 하는 김지홍에 조영은은 "군대에서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 왔나 보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생각과 달리 칭찬 받는 남편에 안소현이 의아해했다. 이어 안소현은 "저희 남편은 해병대에 미친 사람이에요. 거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병대 얘기로 시작해서 끝난다. 뭐만 하면 해병대 부심 부리고. 그런 얘기 할 때마다 지긋지긋하다"라며 질색했다.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하라는 안소현에 김지홍은 "난 설거지 안 해. 남자가 왜 손에 물을 뭍혀. 그건 다 자기 일이고"라고 말해 MC들의 분노를 샀다. 그리고 김지홍은 "요리랑 설거지는 여자가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주방일은 아내가 했으면 해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고, 조영은은 "이 얘기 감당할 수 있겠어요?"라며 걱정했다.

이후 방에서 잠을 자는 김지홍과 달리 안소현이 혼자 빨래부터 육아까지 하며 쉬지 않고 움직였다. 김지홍은 "직장을 다닌다가 서로 육아 휴직을 써서 둘 다 육아 휴직 중이다"라고 말했고, 안소현은 "제일 힘든 시기기도 하고 제가 산후 우울증도 조금씩 오기도 해서 그냥 같이 쓰면 좋겠다 생각해서 육아도 같이 하고 자기 계발도 조금 하라고 쓰라고 했죠"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지홍은 아내의 부름에도 게임을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MC들이 분노했다.

수시로 드레스 룸으로 숨듯이 들어가는 김지홍에 MC들이 궁금해했다. 안소현이 "뭐 하는데?"라며 드레스 룸을 확인했고, 그 안에는 담배꽁초가 잔뜩 쌓여 있었다. 이인철은 "설마 말도 안 돼"라며 충격받았다. 김지홍은 "담배 피우는 거 가지고 왜 뭐라고 해?"라며 억울해했고, 안소현이 "애가 우리 방에서 놀잖아. 그리고 도하가 담뱃갑 물면서 노는 게 별 생각 안 들어?"라고 말해 MC들이 말을 잇지 못했다.

밖에서 피우겠다던 김지홍이 문을 열었다 닫고 밖에 나간 척 현관에서 담배를 피워 MC들이 분노했다. 그 모습을 발견한 안소현은 "왜 이렇게 답 없게 행동하는데. 진짜 답 없다. 그냥 나가라"라며 남편을 내쫓았다. 그리고 한영은 "너무 안 멋있는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아기가 담배 만진 건 처음이에요?"라고 물었고, 안소현의 "항상 있는 일이고. 도하가 구강기라서 그걸 입으로 가져간다. 담배꽁초도 입에 물 때가 있다"라는 답에 MC들이 경악했다. 이어 조영은은 "간접흡연으로 니코틴 의존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거 진짜 위험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남편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동안 안소현이 혼자 아이를 재우느라 고생했다. 안소현이 아이를 겨우 재운 순간 김지홍이 집에 친구들을 데리고 들어와 모두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한영은 "저기서 화낼 수는 없죠"라고 말했다.

김지홍을 따로 불러낸 안소현은 "지금 몇 신데 친구들 데리고 오는데. 이 시간에 데리고 오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나 진짜 어이가 없다. 애 깨기 전에 빨리 먹고 자. 애 깨면 딱 보자"라고 경고했다.

조용히 하겠다며 애교를 부리던 김지홍은 약속과 달리 허세로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밤 10시 30분, 김지홍이 총 게임을 하자며 비비탄 총을 꺼냈다. 안소현은 시끄럽다며 경고했지만 김지홍은 "안 깨, 그만해. 자기 들어가 있어. 계속 그런 말 할 거면"라며 점점 더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도하가 잠에서 깨고 말았다.

눈치를 보던 친구들이 급하게 자리를 피했다. 김지홍은 "친구들 앞에서 그건 좀 아니라고 본다. 내 자존심은? 친구들 앞에서 내가 얼마나 자기 자랑하고 내 체면이 뭐가 되는데"라며 불만을 터트렸고, 안소현은 "네 체면이 중요하냐. 시간이 몇신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라며 반박했다.

육아를 돕지 않을 거면 복직하라는 안소현에 김지홍은 복직이 창피하다며 "지금 내가 복직하면 '왜? 힘들어서 왔나? 돈 부족했지?' 난 이런 소리가 듣기 싫다. 내 체면은 뭐가 되는데"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미선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평판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가 봐요"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이건 좀 너무 심한 거 같다"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집에서 담배 피우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홍은 "전자 담배가 냄새도 덜 나고"라며 반박했고, 박미선은 "나 지금 화가 확 올라온다. 애기를 왜 생각 안 하냐"라며 김지홍의 철없는 답변에 분노했다.

조영은은 "가장 큰 문제는 이 상황이 얼마나 문제인지 문제의식 자체가 없는 거 같다. 이대로 되면 아내 산후 우울증 있었잖아요. 이거 화병 생긴다"라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인철은 "나중에 계속 그런 행동하면 이혼 당한다. 그러면 자존심 팍 꺾이는 일이다"라고 경고했다.

안소현이 친정 집으로 가출하고, 육아 도움을 받기 위해 어머니를 찾아간 김지홍은 "담배 집에서 피우는 걸로 뭐라고 하데?"라며 하소연했고, 어머니는 "집에서 피운다고? 그럼 도하는? 집에서 누가 담배를 피우는데? 집에서 담배 피우면 애한테 안 좋다"라며 김지홍의 생각과 달리 그를 혼냈다.

어머니에게 혼나고 돌아온 김지홍은 "이제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할게"라며 달라진 모습으로 MC들이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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