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갑질 사건, 백화점 주차장에서 무슨 일이…

입력 2015-01-12 10:22:49
    • 복사완료!

[헤럴드POP]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백화점 주차장 갑질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년 특집으로 백화점 갑질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해 연말 한 백화점의 지하주차장에서 젊은 남자들이 차례로 꿇어앉더니 누군가를 향해 일제히 머리를 조아리는 백화점 갑질 사건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구체적인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사건이 벌어진 백화점 CCTV를 단독 입수, 사건의 주인공인 두 여성과 무릎을 꿇은 당사자인 주차요원과 직접 인터뷰를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차요원은 "살면서 무릎을 꿇은 게 처음이었다. 내 머릿속에 스친 게 1학기 낼까 말까 하는 금액인데 등록금을 어떻게 마련하지? 돈은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차요원의 누나는 "누군가가 올린 사진을 보니까 내 동생이더라. 대역죄인이라도 된 거 같이 천불이 났다"며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누군가의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못한다"고 말했다.

사진을 촬영한 목격자는 "차량이 고급 승용차였다. 이 차 보이냐고, 이 차가 똥차로 보이냐고 하더라. 마지막에는 더 높은 사람들도 자기한테 다 무릎을 꿇는다. 자기 남편 한 마디면 다 잘린다더라"라고 증언했다.

이어 "그런 모습은 처음 봤다. 온몸을 막 떨면서 몸이 경련이 일듯이 훌쩍 훌쩍 울더라. 이 사람이 무슨 큰 잘못을 한 줄 알았다. 아무 대꾸도 못하고 계속 울기만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반면 사건의 당사자 중 딸 측은 "이런 게 마녀사냥이구나 싶다"라며 "당일 600~700만 원을 쓰고 왔는데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나 싶었다"고 강조했다.

또 사건의 어머니는 "돈을 기쁜 마음에 쓰러 와서 왜 주차요원한테 이런 꼴을 당하냐. 내가 왜 돈을 쓰면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소식에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이럴수가"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한심하다"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웃기네" 등의 반응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