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최근 한 건강식품 모델로 발탁된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전해졌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임영웅이 건강식품 A사 광고주에게 내건 조건이 담긴 글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작성자 B씨는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 A사 매장 사장님께서 '우리 입장에서는 10만 원 대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했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임영웅이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 그래서 깜짝 놀랐다. 임영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A사 매장 사장님이 "임영웅 굿즈에는 가격 허들이 없다. 그래서 임영웅이라는 가수를 다시 보게 됐다"라는 말도 전했다고 밝혔다.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한 경우 보통 정해진 금액을 충족해야 그에 해당하는 굿즈를 증정한다. 그렇기에 몇몇 팬들은 금전적 부담도 느꼈을 터. 그러나 임영웅이 굿즈 가격 상한선을 없애고 팬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미담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 화제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은행이랑 계약할 때도 특정 금융 상품 가입 조건이 아닌 은행에 찾아가는 모든 팬분들께 공평하게 드리라고 했다더라", "팬들을 위해 콘서트에도 투자도 잘하던데 진짜 영웅이다"라는 미담도 추가로 떠올리며 임영웅에게 박수를 보냈다.
임영웅은 그간 다양한 방면에서 미담을 적립해 왔다. 그중 가장 이슈가 됐던 건 콘서트 관련. 임영웅은 공연 전 병원에 가게 된 팬들을 배려하는가 하면, 콘서트 관객들을 위한 화장실, 대기실 등을 추가 설치하고 관객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전광판, 무대 배치를 선보여 호평받은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