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유재석, "너무 죄송해, 드릴 말씀 없어..'틈만 나면'과 성격 안 맞아" 고백한 사연(종합)

입력 2024-04-23 2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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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 나면' 캡처
SBS '틈만 나면'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유재석이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위기를 겪었다.

23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첫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 이광수가 시민들의 틈을 찾아 미션을 행했다.

유재석은 유연석을 보자, "안연석이"라 호칭하는 등 그를 당혹스럽게 했다. 유연석은 "활동명으로 불러 달라"라며 간곡히 애원하기도. 유재석은 ‘슴만 나면’이라며 오프닝 인사말을 연 유연석을 꼬집는 등 유쾌한 케미를 선사했다.

유재석은 "연석이가 MC를 하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연석이를 40년 알았는데.."라 운을 뗐다. 이에 유연석은 ‘40’이라는 숫자에 예민한 기류를 보이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웃음을 참아야 한다’는 첫 번째 사연자를 찾았다. 첫 번째 틈주인의 정체는 다름 아닌 파수 의식을 이끄는 종사관. 미션 성공으로 사연자의 1단계, 2단계 선물을 모두 획득한 MC들은 3단계의 여정을 펼치게 됐다.

3단계의 선물은 65인치 TV로, 실물을 확인한 MC들은 낮은 확률에 자괴감을 보이기도. 그러나 실패를 겪게 되자 이들은 어색한 공기를 마주해야 했다.

탄식만 맴도는 경복궁에 실패에 일조한 유재석은 "너무 죄송하다.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사죄의 뜻을 표했다. 유재석은 "프로그램의 성격과 잘 안 맞는다"라 덧붙였다.

다음 틈을 찾아 나선 MC들. ‘어른이랑도 대화를 하고 싶다’는 독특한 사연에 궁금증을 표한 이들은 한옥에 위치한 피아노 학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커피머신을 건 동요 이어 부르기 게임에 돌입한 이들은 시작부터 격한 음이탈을 뽐냈다. 이광수는 유재석에 "노래를 왜 이렇게 못하냐. 이 정도는 아니었다. 구둣솔에서도, 여기서도 똥을 싸고 있다"라며 비난했다.

이어 유연석이 전곡 듣기 찬스를 통해서도 가사 실수를 범하자 유재석은 "대사를 어떻게 외우니?"라며 궁금해했다. 이어 ‘GO'를 선택한 사연자.

로봇 청소기를 건 미션이 재개됐고, 유재석이 난항을 겪으며 모두의 원성을 샀다. 그러나 극적으로 9번째 시도에서 성공을 거머쥐게 된 이들은 ’STOP‘을 외치며 상황을 일단락했다.

한편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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