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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무한도전’ 다시 하고파..잘렸다 재합류, 웃긴 일 많아”[종합]

입력 2024-04-23 1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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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국민 예능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와 방송인 김태진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김태진은 이날 문제로 “2005년 오늘 4월 23일 이날은 대한민국 예능역사에 한 획을 그은 프로그램이 첫방송을 한 날이기도 하다”라고 운을 뗐다. ‘무한도전’ 이야기에 박명수는 “아유 하고 싶다”며 추임새를 넣었다.

이어진 문제는 ‘무한도전’ 첫방송 당시 제목은 ‘무모한 도전이었다?’라는 것이었고 청취자는 ‘O’를 외쳐 정답을 맞혔다. 김태진은 “‘무모한 도전’ 다들 기억하실 것이다. ‘무모한 도전’이었다가 ‘무리한 도전’, 2006년 ‘무한도전’으로 정착됐다. 박명수 씨는 목욕탕 배수구와의 대결부터 합류하셨다”고 설명했고 박명수는 “그런 것 같다”고 회상했다.

김태진이 “그러다 15회부터 하차하셨다 다시 합류하셨다”고 하자 박명수는 “모 피디 때문에 잘렸다. 지금도 그 사람 만나면 얘기 안한다. 그래서 물어보면 자기가 안 잘랐다고. 위에 피디가 잘랐다고 핑계를 댔다”며 “재합류할 때는 여운혁 감독님이었고 그 전에는 권석 감독님이라고, 왜 잘랐냐고 하면 ‘내가 안 잘랐어요 위에서 시킨 거야’ 했다. 위에 있는 분 특정 이름을 말씀해주셨는데 그 분 이름을 얘기하진 않겠다. 아무튼 (‘무한도전’에서) 웃긴 일이 많았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해장할 때 무엇으로 하는지 퀴즈도 나오자 박명수는 “저는 북엇국으로 한다. 선조의 지혜는 맞는 것 같다”며 “날씨가 좋으니 야외에서 술 많이 드시는데 남에게 피해주지 않게 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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