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얼마나 잘 살려고 이래” 김슬기♥유현철, 방송용 파혼설→악플 딛고 부부로

입력 2024-04-23 0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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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유자녀 재혼 과정을 공개한 김슬기, 유현철이 마침내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슬기, 유현철이 화해 끝에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이후 김슬기는 SNS 스토리를 통해 “얼마나 잘 살려고 우리에게 이러나. 할말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당당하게 재혼 소감을 밝히며 악플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김슬기와 유현철은 각각 ‘나는 솔로’ 돌싱 특집과 ‘돌싱글즈3’에 각각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지난 2022년부터 공개연애를 해왔으나 최근 파혼설에 휘말렸다. 사진 삭제, 언팔로우 등 두 사람의 SNS에 남겨진 흔적 때문. 두 사람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설상가상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는 갈등의 골이 깊어진 모습이 그려지면서 파혼 위기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이후 유현철은 방송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럽스타그램’에 돌입했다. 유현철은 파혼설이 한창일 당시에 “너무 사랑스러우니깐 피드 박제. 그리고 내 사랑 슬기”라며 김슬기와 자녀들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SNS에 표현했다. 다만 이 때문에 ‘방송용 파혼설’이라는 의혹까지 나오자 김슬기는 “주작한 적 없음”이라고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재혼을 앞두고 두 사람 사이 감정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후 두 사람은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현철은 “악플러들의 특징. 그게 악플인지 몰랐다. 허위사실, 아이들 관련 악플 끝까지 잡는다. 고소하기 딱 좋은 밤”이라고 경찰서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김슬기 역시 최근 “오빠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슬기씨 남자들이랑 술 마시는 거 아시나요’ 이런 거 왜 보내시나. 다 이야기 하고 나온 거고 오빠도 제가 누구 만나는지 다 안다. 친구들 만나는 것도 너무 힘들다”며 “저희가 불행하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지친다”고 쏟아지는 그릇된 관심과 악플에 힘겨운 심경을 전했다.

모든 역경을 딛고 마침내 혼인신고를 완료한 두 사람. 이들이 재혼 후 어떤 일상을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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