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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선우은숙 파경' 유영재, 강제추행 의혹→우울증에 정신병원 입원

입력 2024-04-26 11: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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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사진=헤럴드POP DB
유영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유영재가 전처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26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유영재는 이날 오전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서 수속을 밟고 입원했다. 전날 유영재의 친동생은 심각한 상황을 감지해 입원 치료를 결정했다. 유영재가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영재는 최근 배우 선우은숙과의 파경도 모자라,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뭇매를 맞고 있다.

유영재는 지난 2022년 선우은숙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 나와 애정을 드러내는 등 응원 받는 커플이었으나, 결혼 2년 만에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의 이혼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유영재의 삼혼설이 제기됐다. 선우은숙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유영재의 삼혼설을 인정하며 "내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며 해당 사실을 모르고 결혼했다고 발언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유영재는 삼혼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라디오를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라디오를 통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하던 유영재는 결국 지난 21일 방송을 끝으로 라디오에서도 하차했다. 사생활 문제를 견디지 못하고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선우은숙, 유영재의 이혼이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문제는 또 터졌다. 지난 23일,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존재는 선우은숙이 유영재에 대해 강제추행 고소 및 혼인 취소소송 제기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측은 "선우은숙은 언니 A씨를 대리해 전 배우자 유영재에 대해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한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 측은 선우은숙이 친언니가 유영재로부터 강제추행 당한 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했으며, 이혼 조정 과정에서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혼 사실을 알게 돼 혼인 취소 소송까지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영재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자 "성추행이라는 프레임을 씌웠다"며 억울해 했고, 삼혼에 대해서도 "선우은숙을 처음 만난 날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영재가 피소된 후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진실공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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