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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임신한 듯 살 쪄" 서유리, 이혼 조정 중 前남편 외모 비하에 설전

입력 2024-04-25 13: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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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영상 캡처
'동치미' 영상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중인 가운데, 방송에 출연해 비하 발언을 해 설전이 이어졌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27일 방송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근 이혼 조정 중인 서유리가 출연해 전 남편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서유리는 "저는 결혼 생활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어도 전 남편은 살이 찌더라. 분명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 해가 갈수록 임신한 것 같이 쪘다. 행복하다고 포장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보고 있는 저는 굉장히 괴로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은 건 마찬가지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결혼해서 살찌지 마라'라고 하지 않나.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좋아한다"라고 발언했다.

또다른 출연진인 개그맨 정태호를 본 서유리는 "그게 살 빼신 거예요?"라고 인상을 찌푸리며 물었고, 정태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더 뺄게요"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서유리의 발언을 지적하는 누리꾼들이 생겨났다. 서유리가 아직 이혼 조정 중인데다가 방송에 나와서 전 남편의 외모를 비하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였다.

일각에서는 서유리의 발언이 경솔하고 예의없다고 지적했다. 전 남편의 외모 비하도 모자라, 함께 출연한 정태호의 외모를 지적하는 행위도 불편하게 만들었다. 서유리의 발언으로 인해 누리꾼들은 설전했다.

앞서 지난달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5년 만에 이혼을 선언했다. 당시 서유리는 "이혼 조정 협의 중이다.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후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서의 라이브 및 '속풀이쇼 동치미' 등 여러 방송에서 '이혼해 행복하다'는 류의 발언을 여러 번 했다. 그러나 더 나아가 전 남편을 비하하는 발언까지 하자, 누리꾼들은 불편해 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며,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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