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제훈, 이동휘가 서로에게 탐나는 캐릭터를 밝혔다.
25일 매거진 마리끌레르 유튜브는 ‘이동휘가 이제훈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 작품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제훈은 본인과 가장 가까운 캐릭터에 대해 “보다보니 다 저인 것 같긴 한데 제 스무살 초반 모습이 ‘건축학개론’ 승민과 닮아있지 않나 해 꼽아봤다”며 가장 먼 캐릭터로는 “영화 ‘박열’의 박열이다. 이런 비주얼은 다시는 못하지 않을까. 장발, 수염의 거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저와는 다른 면모가 있어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저는 ‘카지노’의 양정팔과 완전 다른 사람이다. 무능하게 얹혀살며 배신까지. 제일 멀리 있는 사람이다. 가까이 있는 사람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응답하라 1988’의 류동룡이다. 신원호 감독님이 제 모습에 많이 착안해 캐릭터를 만들었다. 맞벌이 부모님 밑에서 자라 집에서는 조용하고 밖에 나가면 쾌활한 모습이 닮지 않았나”고 설명했다.
서로에게 탐나는 캐릭터가 있을까. 이동휘는 “제훈이 형에게 너무 큰 사랑에 빠지게 된 작품 하나 ‘파수꾼’이다. 처음 보고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경이로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또 ‘수사반장1958’에서 박영한 캐릭터가, 때로는 형 같기도 때로는 나머지 형사들을 이끄는 보호자 같기도 한 든든한 모습이 너무 멋져서 나중에 나도 기회가 된다면 동생들을 이끌어가는 리더십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고를 수가 없다. 너무 많다”고 추켜세웠다.
그런가 하면 이제훈은 이동휘에 대해 “욕심나고 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카지노’ 양정팔” 이 “말리고 싶다. 전국민의 욕을 먹는다” 이제훈 “저도 한번 배신의 아이콘이 되어보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수사반장 1958’의 기대포인트로 이제훈은 “한 가지만 얘기하긴 가혹하다”면서 “‘수사반장’ 팀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형사로서 국민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했는지 프리퀄을 통해 봐주시면 이런 사람이 현실에도 필요할 텐데,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생기시지 않을까. 많은 사랑을 받길 소망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